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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의 명함: 중국을 대표하는 국빈 호위대 ‘정예 기병’

[기타] | 발행시간: 2017.04.07일 11:13

2001년 12월, 국빈 호위대가 무장경찰 총부(總部)로부터 모범중대 명예 칭호를 받았다.

2014년 11월 10일 APEC 회의 국빈 호위 임무를 맡은 무장경찰 국빈 호위대 대원들이 서우두(首都)국제공항에서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2015년 9월 3일, 무장경찰 국빈 호위대원들이 항일전쟁 노전사 차량 행렬을 호위하며 천안문(天安門)을 통과하고 있다.

국빈 호위대원들이 국빈을 호위하며 천안문(天安門)을 지나고 있다.

2016년 8월 31일, 첫 번째 지역 업무 수행에 나선 국빈 호위대 대원들이 오토바이를 타고 항저우(杭州, 항주)에서 호위를 하고 있는 모습.

2016년 9월 4일 호위대원들이 국빈을 호위하는 모습. 이날 항저우(杭州, 항주) G20 정상회담이 개막했다.

출발을 기다리는 국빈 호위대원

국빈 호위대원들이 국빈을 호위하며 공항 고속도로를 진입하는 모습

국빈 호위대원들이 국빈을 호위하며 댜오위타이(釣魚台) 국빈관을 출발하고 있다.

야간 훈련을 하는 국빈 호위대원들

국빈 호위대원 가슴에 달린 빛나는 흉장

훈련으로 닳은 국빈 호위대원의 장갑

호위대가 V자 대열로 행진하는 모습

호위대가 궈마오(國貿) 중심지를 행진하는 모습

차를 밀며 팔 힘 강화를 위한 훈련 중인 호위대원

국빈 차량의 옆에서 엄호하는 호위대원

국위를 선양하는 위엄 넘치는 정예 기병

대열 훈련 중인 무장경찰 오토바이 호위대

훈련과정은 늘 석양과 함께한다.

10년 훈련의 내공이 국빈맞이에서 발하는 시간은 1분이다.

훈련 중인 국빈 호위대원

[인민망 한국어판 4월 7일] 예포, 3군 의장대 검열과 함께 국빈 호위는 세계 외교 영빈 행사의 최고의 의식으로 꼽힌다. 오토바이 호위는 외국 원수가 중국을 방문하면 받게 되는 첫 번째 의식이다. 때문에 무장경찰 국빈 호위대는 움직이는 ‘의장대’, ‘중화 제1 기사’라는 칭호를 받으며 중국 무장경찰을 세계에 알리고 있다.

1954년 6월, 중국 인민해방군 3군 의장대가 생겨난 후 해외 원수 영송 행사에서 국빈 차량과 오토바이 호위가 증가했다. 1954년 10월 19일 자와할랄 네루 인도 총리 겸 외교부 장관은 오토바이 호위부대의 호위를 받은 첫 국빈이 되었다.

국빈 호위대의 호위대원 선발과정이 얼마나 엄격한지는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호위대원은 정치 성향, 신체 조건, 용모, 체력 등 기본조건 외에도 훈련에서 체력, 기술, 심리적 소양 등 10개 관문을 거쳐야 한다. 호위대원들은 고가다리 건너기, 바퀴로 외나무 다리 건너기, 빠른 속도로 끊어진 다리 건너기, 달리는 오토바이에서 운전자 바꾸기 등 고난이도 오토바이 동작을 완성해야 한다. 또한 체포와 격투, 정확한 사격, 빠른 임기응변 능력 등 특수기술 역시 숙련해야 하기 때문에 국빈 호위대 선발은 탈락률이 매우 높기로 유명하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중국군망(中國軍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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