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차 증치세글로벌포럼이 12일부터 14일까지 프랑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본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여러 나라와 지역의 세수부처와 100여개 국제기구 대표단의 성원 그리고 기업계와 학술계인사 도합 300명의 대표들이 이번 포럼에 참석했습니다.
13일 초청에 의해 포럼에 참석한 왕군(王軍) 중국 국가세무총국 국장이 중국 세수부처를 대표해 대회의 유일한 기조연설을 발표하고 중국이 영업세를 증치세로 개혁한 방법과 경험을 소개했습니다.
린타로 타마기 OECD 사무차장은 대회를 주재하면서 왕군 국장을 초청해 기조연설을 하도록 한 것은 이번 포럼의 특별한 배치로 각국이 중국의 세수개혁경험을 공유하고 참고하도록 함으로써 각국의 현대적인 세수제도 건설을 추진하려는데 취지가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2016년 OECD는 전문 중국의 세수개혁 효과에 대해 제3측 평가를 한후 중국의 증치세개혁을 높이 평가하고 중국이 세수제도 개혁심화와 각국에 대한 경험제공에서 한 노력과 실천을 충분히 긍정했습니다.
왕군 국장은 연설에서 세계 제2대 경제체로서 중국이 증치세 개혁을 전면 추진한 것은 현 중국경제발전의 수요와 공급측개혁의 전략적인 조치의 추진에 대한 적응이며 또 장원한 안목에서 우호형 세수체계를 건설하기 위한 중대한 실천이기도 하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이는 국가관리체계와 관리능력 현대화를 추진하려는 중국의 결심과 성과를 보여주었다고 말했습니다.
번역/편집:이명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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