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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트럼프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치 않기로 한 질문에 답변

[중국국제방송] | 발행시간: 2017.04.14일 10:36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미국정부는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는다고 선포했습니다. 육강(陸慷) 중국외교부 대변인은 13일 이와 관련해 중국은 "환율 조작국"이 아니며 이는 객관적 사실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인민폐 환율문제에서 중국측의 입장은 시종 일관되고 명확하다고 피력했습니다.

보도에 의하면 "월스트리트저널"의 인터뷰를 받은 자리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정부는 이번주 곧 발표하게 될 보고서에서 중국을 "환율 조작국"으로 지정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날 열린 외교부 정례기자회견에서 육강 대변인은 인민폐 환율문제에서 중국측의 입장은 시종 일관되고 명확하다고 피력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인민폐 환율 형성 메커니즘 개혁을 계속 추진하는 동시에 인민폐 환율의 합리한 균형 수준을 유지하는 면에서 안정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측은 통화경쟁성 평가절하를 통해 수출을 자극할 용의가 없으며 인민폐도 계속 평가절하될 기초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육강 대변인은 중국측은 미국측과 계속 평등호혜의 원칙에 따라 영역의 실무협력을 확대해 양국 경제무역관계의 더 평온한 발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번역/편집: 송휘

korean@cri.com.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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