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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대한 직접 투자 지속적으로 성장

[기타] | 발행시간: 2017.04.17일 09:48
[신화망 베이징 4월 17일](왕시(王希), 왕원디(王文迪) 기자) 차이나크레디트레이팅(China Credit Rating Co., Ltd∙中債資信評估有限責任公司)과 중국사회과학원 세계 경제∙정치연구소가 공동 발표한 보고서는 2015년 이래 중국의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대한 직접 투자는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물론 이 부분의 투자가 중국의 일대일로 투자 총액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낮은 편이지만 상승추세를 유지하고 있다.

‘대외투자와 리스크 청서’ 제하의 보고서에서 2016년 중국의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대한 직접 투자액은 145억3천만 위안으로 집계됐고, 2003년 이래 중국의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대한 직접 투자가 대외 투자 유동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최고 15.17%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 분포 면에서 살펴보면 중국의 ‘일대일로’에 대한 직접 투자는 주로 동남아(아세안), 중동(서아시아)와 남아시아 지역에 집중되어 있고, 중동부유럽 지역의 중국 투자 유치 규모는 초기에는 적지만 성장속도가 빨랐다. 산업 분야에서는 에너지, 교통운송과 정보기술이 중국의 직접 투자에서 비교적 중요한 분야였다.

2015년-2016년 상반기 중국의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대한 투자 총액 가운데 상위 10위권의 대규모 프로젝트 투자 규모가 43%에 가까운 비중을 차지했다. 한편 이들 프로젝트의 투자 주체는 주로 국유기업이었으며, 프로젝트는 투자 유치국의 경제사회발전 수요에 비교적 잘 부합했다.

보고서는 올해 중국의 ‘일대일로’ 관련 국가에 대한 투자는 지속적으로 빠른 성장세를 유지하겠지만 투자자들은 중앙아시아 지역 정세 변화 등의 리스크를 중점적으로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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