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유통/소비자
  • 작게
  • 원본
  • 크게

中, 차량·자전거 이어 보조배터리까지 공유한다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4.18일 18:12

[온바오닷컴 ㅣ 한태민 기자] 중국에서 차량, 자전거, 주택에 이어 보조배터리까지 공유되는 시대가 열렸다.

시나닷컴(新浪) 등 중국 언론의 보도에 따르면 지난 열흘 사이에 IDG, 텐센트(腾讯), 위안징(元璟) 등 20여개 업체가 라이뎬(来电), 샤오뎬(小电) 등 보조배터리 공유업체에 3억위안(510억원)이 넘는 금액을 투자했다.

이같은 대규모 투자는 그만큼 중국 내에서 보조배터리 공유시장이 활성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보조배터리 공유서비스는 크게 보조배터리 대여와 고정기계 충전방식 등 2가지로 나뉜다. 사용자는 스마트폰으로 서비스업체의 대여 기계의 QR코드를 인식한 후 보증금 100위안(1만7천원)을 지불한 후 빌린 보조배터리 또는 기계에서 1시간 무료 충전할 수 있다. 이후 시간당 1위안(170원), 1일 사용료는 10위안(1천7백원)이다.

실제로 공유 보조배터리 서비스는 중국 내 쇼핑몰, 지하철역, 커피샵 등 공공장소를 중심으로 신속하게 확산되고 있다.

가장 대표적인 업체가 라이뎬이다. 라이뎬의 경우 현재 베이징, 상하이, 광저우(广州), 선전(深圳) 등 중국 내 80개가 넘는 도시에 1천7백대가 넘는 보조배터리 충전기계를 설치했으며 하루 2만여건의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현지 언론은 "차량, 자전거에 이어 또 하나의 '공유경제'가 탄생했다"고 반기면서도 "앞서 출시된 공유서비스처럼 보조배터리 역시 확산될지는 지켜봐야 한다"며 신중한 태도를 보였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63%
10대 0%
20대 0%
30대 63%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38%
10대 0%
20대 0%
30대 13%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안도현,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 전개

안도현,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 전개

안도현사법국 산하 사법소는 삼림화재의 발생을 예방하고 화재의 숨겨진 위험을 줄이고 촌민의 생명과 재산 안전을 보장하고 촌민들의 방화지식을 제고하며 법률책임의식을 높이기 위하여 촌에 내려가 삼림방화 법률지식 보급 선전교양 활동을 전개하였다. 활동 과정에

안도현 '애국 위생의 달' 활동 활발히

안도현 '애국 위생의 달' 활동 활발히

안도현은 현성의 도시와 농촌 환경위생 상태를 개선하고 주민들의 건강소양을 향상시키기 위해 '건강한 도시, 건강한 체중'을 주제로 여러 성원단위와 대중을 조직, 동원하여 '애국 위생의 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단속 작업이 계속하여 심입되였다. 환경위생 분

"2년만에 연기복귀"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숙 끝?

"2년만에 연기복귀" 김새론, 연극 '동치미' 자숙 끝?

배우 김새론, 2년 만에 연기 복귀…연극 '동치미' 출연[연합뉴스] 음주운전 혐의로 유죄 판결을 선고받고 활동을 중단한 배우 김새론이 연극으로 활동을 재개한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공연제작사 극단 글로브극장은 5월 3∼12일 서울 CTS아트홀에서 열리는 연극 '동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