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뉴스 윤상근 기자]
/사진=개리 인스타그램
가수 개리가 깜짝 결혼 발표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다시 근황을 전했다.
개리는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잠실 장미아파트 b상가 지하 #뽀빠이분식"이라는 글을 통해 자신의 모습이 찍힌 사진을 공개했다. 개리는 이와 함께 해시태그로 "궁금해 하시는 분들 위해"라는 글도 덧붙였다.
사진 속 개리는 휴대전화를 만지고 있다. 또한 개리 앞에는 떡볶이 라면이 먹음직스럽게 놓여있는 모습이다. 평범한 일상을 지내고 있는 개리의 모습이 시선을 모으고 있다.
앞서 개리는 자신의 SNS에 "오늘 사랑하는 사람과 천년가약을 맺었습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개리는 "따로 결혼식은 하지 않고 둘만의 언약식을 통해 부부가 되었습니다"라며 "아내는 일반인 여성으로 순식간에 제 영혼을 흔들어놨습니다"라고 덧붙이며 깜짝 소식을 전한 바 있다.
개리는 지난 1999년 허니패밀리 1집 '남자 이야기'로 가요계에 데뷔, 이후 길과 그룹 리쌍을 결성하고 다수의 힙합 트랙을 발표하며 스타덤에 올랐다. 개리는 이후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고정 멤버로도 합류, 특유의 예능감을 선사하며 인기를 얻기도 했다.
현재 개리는 리쌍 활동을 사실상 멈추며 해체한 상태다.
윤상근 기자 sgy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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