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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룡, 내연녀·사생아 논란에 "신경 쓰지 않는다" 외면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4.21일 09:42

성룡이 최근 불거진 내연녀 우치리와 사생딸 우줘린 논란을 외면했다.

중국 연예 매체 시나 연예는 21일 성룡이 전날 마카오에서 열린 '차이나 뮤직 어워드'에 참석해 우치리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앞서 성룡의 오랜 친구 샹타이(향태)는 우치리의 기자회견으로 성룡이 많은 비난을 받자 "성룡은 딸 때문에 많은 눈물을 쏟았다. 우치리가 성룡이 돈 한푼 주지 않았다고 주장하지만 성룡은 딸 우줘린이 21세가 되면 지원할 거라고 말했었다"며 "그러나 우치리의 손에 돈을 쥐어주는 일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우치리가 돈을 목적으로 딸을 이용한다고 생각한다는 것.

이날 공식 석상에서 한 취재진이 샹타이의 해당 발언을 본 적이 있냐고 묻자 성룡은 "본 적 없다. 나는 가십성 보도를 읽지 않는다. 그렇게 하면 머리가 아파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터넷도 하지 않고 그런 보도를 보지도 않는다. 영화를 만드는데에만 전념할 뿐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우치리가 기자회견을 열어 자신을 공격한 것에 대해 기분이 나쁘지 않냐고 묻자 성룡은 "안 나쁘다. 내가 지금 기분 나쁠 것이 뭐가 있나?"라고 답했다.

또 성룡은 자리를 뜨며 "내가 오스카 상도 받았는데 기분 나쁠 것이 뭐가 있나"라고 소리쳐 우치리의 발언, 샹타이의 발언 모두 신경 쓰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한편 성룡과 우치리는 지난 1999년 불륜관계를 맺어 그해 11월 딸 우줘린을 출산했다. 이같은 사실은 2001년 홍콩 언론을 통해 폭로됐고, 최고의 인기를 구사하던 성룡은 20세 연하 후배 여배우와의 불륜 사실에 곤욕을 치뤘다.

우치리는 지난달 30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룡은 나는 물론 딸에게 한 푼도 도움 주지 않았다"고 밝혀 숱한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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