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초 엄마가 된 중화권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가 가짜 임신설, 대리출산설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안젤라 베이비의 소속사 측은 19일 공식 SNS에 글을 게재, 대리출산 소문을 해명했다. 안젤라 베이비 측은 "소문은 루머"라고 대리출산설을 부인하며, "줘웨이의 해명에 감사한다"고 덧붙였다. 줘웨이는 중국 연예 매체 기자로, 많은 특종을 보도한 인물이다.
발단은 이렇다. 최근 줘웨이에게 한 네티즌이 안젤라 베이비의 가짜 임신설, 대리출산설을 질문하자 "내가 알기로는 아니다"며 "안젤라 베이비의 "친자" 다"고 언급했다. 안젤라 베이비 측은 이 글을 SNS에 리포스트해 해명의 근거로 삼은 것.
그러나 안젤라 베이비는 줘웨이의 말도 불편했다. 친자라는 단어에 따옴표를 붙인데 불만을 품은 것. 안젤라 베이비 측은 "악의적 의도로 따옴표를 단 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분노하며 법률적 책임을 물을 수도 있다고 경고했다.
2015년 배우 황효명과 결혼한 홍콩 출신의 중화권 톱스타 안젤라 베이비는 지난 1월 홍콩에서 아들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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