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연예 > 영화
  • 작게
  • 원본
  • 크게

송중기 "일제강점기 그린 '군함도' 누가 뭐래도 대박날 영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4.24일 10:10

(흑룡강신문=하얼빈)일제강점기 일본 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류승완 한국 감독의 영화 '군함도'로 돌아오는 한국 배우 송중기가 흥행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중기는 최근 패션잡지 W 코리아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영화 '군함도' 개봉을 앞둔 현재 자신의 생각과 2017년 목표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이날 송중기는 "올해 가장 큰 소망이 영화의 성공만은 아니다. '군함도'는 누가 뭐래도 대박이 날 영화"라며 "참여한 작품에 대한 자신감과 믿음이 있어서 하는 이야기"라고 말했다.

  군함 모양을 닮아 '군함도'라고도 불리는 하시마 섬은 일제강점기 당시 수많은 한국인들이 징용을 당해 강제 노역을 한 곳이다.

  송중기와 소지섭이 대본을 보자마자 고민도 하지 않고 바로 출연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진 '군함도'는 제작비만 300억원에 달할 만큼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하는 기대작이기도 하다.

  송중기는 올해 목표에 대해 "개인적인 시간을 그 어느 때보다 알차게 보내는 것"이라며 "데뷔 이후 한 작품이 끝나면 다음 작품을 해야지 하면서 늘 쫓기듯 지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일에서 잠시 벗어나 그냥 33살 송중기의 시간을 꽉꽉 채워서 보내고 싶다"고 솔직하게 자신의 심경을 고백했다고 인사이트가 전했다.

  한편 '베를린', '베테랑' 등을 만든 류승완 감독의 차기작으로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조선인들이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군함도'는 오는 7월 개봉될 예정이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56%
10대 0%
20대 11%
30대 33%
40대 11%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44%
10대 0%
20대 0%
30대 44%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가수 현아가 현재 공개열애 중인 하이라이트(비스트) 출신 가수 용준형에 대한 마음을 고백했다. 지난 18일 유튜브 채널 '조현아의 목요일 밤' 에서는 '드디어 만난 하늘 아래 두 현아' 라는 제목의 영상이 새롭게 업로드됐다. 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사람은 바로 가수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지하철 길바닥에 가부좌" 한소희, SNS 재개 충격 사진에 '또 술 마셨나'

사진=나남뉴스 배우 한소희가 SNS를 다시 시작하며 지하철 승강장 바닥에 가부좌를 틀고 앉은 사진을 공개해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8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너희가 있고 내가 있고 우리가 있고 같이 달리게 해 준"이라며 사진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사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돈 빌려준 팬들 어떡하나" 티아라 아름, '남친이 시켰다' 감금 충격 폭로

사진=나남뉴스 그룹 티아라 출신 아름이 금전사기, 도박설 등 각종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재혼을 준비하던 남자친구와 결별했다. 이날 19일 한 언론 매체 보도에 따르면 아름은 재혼을 발표했던 남자친구 A씨와 각자의 길을 가기로 선택했다고 전해졌다. 이어 유튜브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본인이 피해자인 줄" 유영재, 결국 라디오 하차 삼혼·사실혼 묵묵부답

사진=나남뉴스 배우 선우은숙이 전남편 유영재의 삼혼, 사실혼에 대해서 '팩트'라고 인정한 가운데, 결국 유영재가 라디오에서 하차했다. 지난 18일 경인방송은 유영재가 진행하는 '유영재의 라디오쇼' 프로그램에서 자진 하차 소식을 공지했다. 경인방송 측에서는 "유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