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4일] 이시영이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에서 거침 없는 액션을 선보인다. '파수꾼'은 한국 현주소를 적나라하게 보여주는 사건들 속 '파수꾼'들의 활약을 담은 액션 스릴러물. 극중 '파수꾼'이라는 조직은 범죄로 평범했던 일상이 하루아침에 산산조각 나버린 사람들의 모임으로, 이들이 함께 아픔을 이겨내고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모습을 그리게 된다.
공개된 사진 속 이시영은 보기만 해도 아찔한 추격전을 펼치고 있다. 오토바이를 몰며 도로를 질주하는 모습, 강인한 눈빛 등 카리스마 넘치는 이시영의 모습이 시선을 강탈한다.
이시영은 극중 사격선수 출신의 전직 형사 조수지로 분해, 다양한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수지는 범죄로 사랑하는 딸을 잃은 뒤, 법망을 피해가는 범인을 처단하기 위해 ‘파수꾼’ 조직에 합류하는 인물이다.
이시영은 조수지 캐릭터를 위해 단발 머리 변신은 물론, 철저한 액션 준비로 남다른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제작진은 “이시영이 남자 배우들이 해도 어려운 고강도 액션을 능숙히 소화하고 있다”고 귀띔했다. 이시영은 “힘들지만 굉장히 많이 기대가 된다. 오토바이 액션도 재밌다. 이번 드라마에서 해보고 싶던 액션 다 해보겠다”며 즐겁게 촬영 소감을 전했다.
MBC 새 월화특별기획 <파수꾼>은 이시영, 김영광, 김태훈, 김슬기, 샤이니 키 등 각양각색 캐릭터들이 모여 만드는 팀플레이가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역적> 후속으로 5월 중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