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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동포들의 부동산 투자 열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4.26일 09:18

피노키오테마건물

  (흑룡강신문=하얼빈) 나춘봉 기자= 재한중국동포들이 투자, 장사, 거주 등 목적으로 부동산 투자에 열기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올해 초 분양에 들어간 한국 수도권 부천역 피노키오테마 건물에 비상한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하 5층, 지상 10층으로 된 이 복합건물은 올해 초 분양을 시작하여 4월까지 불과 3개월도 안되는 사이 85%이상이 매각 될 정도로 높은 프리미엄가치를 자랑하며 투자인기를 끌고 있다.

  중국 길림시에서 온 중국동 A씨는 음식점을 운영하며 마련한 자금에 대출을 받아 한꺼번에 오피스를 3개나 구입했다.

  “자금이 부족하여 장모의 이름으로 대출을 받아 보탰어요. 그 만큼 투자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해요.”

  A씨의 이 같은 판단에 부동산 업계 전문가들은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우선은 이 건물의 지리적 위치가 그 가치를 대변하고 있다. 이 건물은 서울로 통하는 요충지인 부천역, 특히 일일 인파가 20만이 넘는 로데오거리 먹자골목의 중심에 자리하고 있다.

  주변의 부동산 관계자들은 “수도권 특히 지하철역 바로 옆에 신축복합건물이 들어서기는 쉽지 않다”며 “로데오거리 상권의 최초이자 마지막 분양상가가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특히 우월한 지리적 조건에 비추어 가격은 착한 편이다. 이 건물이 포함되어 있는 상권 내 일반상업지역의 점포당 권리금이 1~2억원(한화)대가 형성되어 있어 투자 대비 높은 수익률 및 가치상승 공간을 갖고 있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인식이다.

오피스 휴게공간

  이 건물은 지하 1층에서 6층까지 대형패스트푸드, 훼미리레스토랑, 편의점, 이동통신, 화장품가게, 각종 전문병원, 노래방, 휘트니스센터 등이 들어서게 되고 7층~9층까지는 호텔로비용 휴게공간과 프로젝트 빔이 설치된 공용 회의실을 무료로 제공하는 섹션별 오피스 구역이다.

  피노키오 박세민(중국동포) 경리는 “7~9층의 오피스의 경우 매년 6%의 임대수익을 계약으로 보장해준다”며 “투자목적으로 송도 등 지역에 부동산을 많이 구입한 중국동포들에게는 수도권 특히 역세권에 투자,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천재일우의 좋은 기회”라고 분석했다.

(분양문의: 박세민 경리. 010-7768-5821)

   weeklyc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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