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4월 27일] JTBC '잡스'에서는 사람의 마음과 행동을 분석하고 전문적으로 상담해주는 '심리 전문가'에 대해 얘기한다. 방송인 전현무가 과거 악플로 인해 정신과 상담을 받은 이력을 고백했다.
그는 "방송 활동으로 인해 한창 악플에 시달릴 때 정신과 교수를 만나 상담을 받은 적이 있었다"며, "그림을 그려보라고 해서 비오는 날 우산을 쓰고 있는 나 자신을 그렸다. 완성된 그림을 보니 장맛비가 내리고 있었는데, 이 비의 양이 내가 받고 있는 스트레스 양이라고 하더라"고 고백했다.
이어 전현무는 "상담을 했던 교수가 '혼자 우산을 들고 견디기에는 많이 버거우시죠'라고 물어보더라. 그 한마디에 해법을 따로 들은 게 아니었는데도 말 자체에 많은 위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MC 박명수 역시 "이 친구는 일중독이다. 일을 하지 않으면 불안해한다"며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심리학의 모든 것은 27일(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밥벌이 연구소 '잡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출처: JT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