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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룡강성, 1분기 거시적 경제운행 호조 보여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4.27일 10:13
1분기 경제 증속 근년 최고치 기록

  1분기 도시 상주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 7051원 달해

  1분기 농촌 상주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 4158원 달해

  (흑룡강신문=하얼빈) 리흔 기자= 지난 26일, 흑룡강성통계국은 흑룡강성 1분기 거시적 경제운행 상황을 발표하면서 흑룡강성 1분기 경제발전 상황은 바로 서서히 안정을 찾아가면서 좋아지는 추세를 보인 가운데 근년 경제발전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소개했다.

  흑룡강성 1분기 지역 생산 총액이 2789.0억 원으로 동기대비 6.1% 성장했다. 이는 전년 동월대비 1.0% 포인트 증가해 2014년 이래 동기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제1, 3산업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면서 전국 평균 수준을 초월해 각각 4.9%, 8.4% 증가했다.

  1.농업생산 총체적 발전 추세 좋아

  흑룡강성 1분기 농림어업 증가치가 172억 1천만 원에 이르러 동기대비 5.1% 성장했다. 그중 재식농업, 림업, 목축업의 증가폭이 지난해 동기대비 각각 3.4%, 0.7%, 2.1% 포인트 제고됐다.

  올해 옥수수 재배 면적을 조절하여 1037만 4천무로 줄이는 한편 콩, 잡곡 잡두, 벼, 감자류, 밀, 경제 작물, 사료 목초 등의 재배 면적을 늘여 각각 422만 6천무, 102만 2천무, 58만 9천무, 58만 2천무, 17만 4천무, 357만 1천무, 73만 9천무로 증가한다.

  성내 채소 온실 생산면적은 8만 8천무로 동기대비 36.2% 증가했고 돼지 사육량과 출하량은 각각 1207만1천 마리와 576만1천 마리로 알려졌다.

  2.공업생산 능력 회복 속에서 증가

  1분기, 흑룡강성 산업용 전기량과 철도 화물 운송량은 모두 지난해과 달라져 안정 속에서 적극적으로 발전하는 추세를 보였다.

  전성 14개 시(지역, 국) 중 10개 시(지역)의 공업 증가치가 성장세를 이루었다. 특히 가목사, 치치하얼, 학강, 이춘은 기존의 마이너스 성장에서 0.7%, 6.9%, 8.7%, 32.7%로 성장률을 살려냈다.

  3.고정자산 투자 안정성장

  흑룡강성은 1분기에 203억 4천만 원의 고정자산 투자(농가 불 포함)를 완성해 지난해 동기대비 5.8% 증가했다. 한편 투자를 완수한 시공 프로젝트가 1008개로 지난해 동기대비 116개 증가해 성장률이 13.0% 늘어났다.

  4.소비품 시장과 금융시장 안정 운행 확보

  1분기 흑룡강성 소비품 시장은 2038억 5천만 원의 사회 소비품 소매총액을 실현해 지난해 동기대비 9.1% 성장했다. 그중 도시 소비품 소매액이 1731억 3천만 원으로 9.0% 성장했고 농촌 소비품 소매액이 307억 2천만 원으로 9.3% 성장했다.

  인민은행의 통계에 따르면 3월말 까지 전성 금융기구에서 18686억 9천만 원의 대부금을 발부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대비 7.7% 증가했다. 한편 전성 금융기구 저금 총액이 23024억 2천만 원으로 지난해 동기대비 6.2% 늘어났으며 증폭이 또한 동기대비 1.4% 포인트 제고됐다.

  5.수출입 무역 증가세 폭등

  1분기, 흑룡강성의 대외 무역은 폭등에 가까운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는 가운데 거래량도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전성 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이 41억6천만 달러로 지난해 동기대비 26.6% 증가해 63.2% 포인트에 달한 놀라운 증폭을 가져왔다. 특히 대러시아 무역에서 26억7천만 달러의 무역총액을 실현했다. 그중 수입액이 23억, 수출액이 3억7천만 달러에 이르렀다.

  6.재정수입이 동기대비 증가

  1분기 전성 공공재정 수입이 320억 6천만 원을 완성해 동기대비 24억 5천만 원 늘어나 8.3% 증가했다. 증폭도 동기대비 2.4% 포인트의 증가를 가져왔다.

  공공재정 지출은 1122억 6천만 원으로 동기대비 180억 5천만 원 늘어났다. 역시 19.2%의 증가를 가져와 6.1% 포인트의 증폭을 이루었다. 그중 민생 지출이 842억 6천만 원에 이르러 전성 공공재정 지출의 75.1%를 차지했다.

  7.도농주민 수입 및 취업 상황 안정세 보여

  1분기 전성 도시 상주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이 7051원에 달하고 농촌 상주주민 1인당 평균 가처분소득이 4158원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6.3%, 5.6% 성장했다.

  도농 신규 취업 인수가 16만6천명에 이르러 지난해 동기대비 1.6%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주민 소비에서도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전성 1분기 주민 소비가격지수(CPI)는 지난해 동기대비 0.9% 상승했지만 상승폭은 전국 평균수준의 0.5% 포인트를 밑도는 상황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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