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브라질에서 20년래 가장 큰 규모의 파업이 발생했다. 파업자들은 테메르 정부가 제기한 로동법과 양로금 제도 개혁을 반대했다.
이날 전국 여러 공회와 교통업, 교사단체, 은행업 등 분야 로동자들이 파업에 참가하여 각성 소재지 도시의 교통상황이 엄중한 영향을 받았다.
리오데쟈네이로에서는 경찰들이 최루가스와 폭력방지용 총탄을 사용하여 시위군중들을 몰아냈는데 일부 군중들이 부상을 입었다. 이날 시중심에 위치한 여러은행이 괴한의 습격을 받았고 여러대의 공공버스가 불에 탔다. 브라질 기타도시에서 발생한 시위활동에서도 부동한 정도의 폭동이 일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