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은 테러리즘을 타격하기 위한 시리아의 투쟁을 지지하기 위해 보다 많은 군사고문을 파견하여 시리아에 보낼 것이라고 이란혁명수비대의 한 고급지휘관이 일전에 밝혔습니다. 이란 영어보도방송이 2일 이같이 전했습니다.
모함메드 파크푸르라고 하는 이 준장은 현재 이란의 군사고문은 여전히 시리아 전선에서 작전을 협조하고 있다고 하면서 시리아에 필요하다면 이란은 각 부문에 보다 많은 군사고문을 파견하고 전선을 튼튼히 하기 위한 전투력을 돕기 위해 가능한 도움을 제공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파크푸르 준장은 또한 이란 군사고문이 제공하는 도움은 기술성과 책략성이라며 만일 전쟁상태에 처한 국가에 도움을 주려 한다면 반드시 군사인원이 현장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현재 이란이 시라아에 파견한 군사고문은 전방위적이며 전술적인 인원과 기술적인 인원 등이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한 이란이 시리아에 군사고문을 파견하는 유일한 목적은 시리아정부군으로 구성된 투쟁전선을 강화하고 이 측면에서 이란혁명수비대와 시리아정부군에는 긴밀한 협력이 존재한다고 했습니다.
파크푸르 준장이 이 같은 태도표시를 한 이날 시리아정부군 총참모장과 이란 국방장관이 회담을 가졌습니다. 쌍방은 양국 군대사이의 연계를 강화하며 시리아의 최근 정세에서 정치와 군사적인 협조를 개선하는 등 측면과 관련해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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