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동북부의 이라크에 근접한 국경 난민대피소가 2일 극단조직인 '이슬람국가' 무장분자의 습격을 받았습니다. 이로하여 30여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습니다.
시리아통신이 전한데 의하만 '이슬람국가' 무장분자는 이날 시리아동부 하세크주의 한 난민대피소를 습격했습니다. 이로하여 30여명이 숨지고 30여명이 다쳤습니다. 이 난민대피소는 이라크 국경가까이에 있고 적지 않은 난민들은 시리아와 이라크 경내의 '이슬람국가' 통제구에서 온 사람들입니다.
본부를 영국 런던에 설치한 '시리아인권옵서버기구'는 이날 최소 5명의 자살습격자가 이 난민대피소에서 몸에 소지한 폭탄을 터뜨렸다고 전했습니다. 사망자와 부상자에는 시리아인과 이라크인이 속해있습니다. 일부 부상자의 상처가 심각하기 때문에 사망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번역/편집 jh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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