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메일 캡처
[헤럴드POP=배재련 기자]엠마 왓슨이 10세 연상의 남자친구 윌리엄 맥 나이트와 데이트를 했다.
5월 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메일 등 외신은 "배우 엠마 왓슨(26)이 윌리엄 맥 나이트(36)와 미국 뉴욕에서 산책을 하며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엠마 왓슨은 지난 2015년부터 윌리엄 맥 나이트와 열애 중이었으나 이를 인정한 적은 없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이날 편안한 의상을 입고 뉴욕 거리를 활보했다. 엠마 왓슨은 핫팬츠에 티셔츠를 입고 남친과의 데이트를 즐겼다.
앞서 맥나이트의 어머니 캐서린은 인터뷰에서 "아들과 엠마 왓슨과의 열애를 알고 있다"며 "바쁘기 때문에 자주 보지는 못하지만 엠마 왓슨을 며느리로 삼는다면 매우 기쁠 것이다. 만약 이들이 약혼을 원한다면 꼭 허락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윌리엄 맥 나이트는 미국 명문 프리스턴대 출신 사업가로, 현재 유명한 소프트웨어 회사의 매니저로 재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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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헤럴드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