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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2020년까지 시속 400㎞ 고속철 도입…'일대일로' 가속화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5.04일 10:32
(흑룡강신문=하얼빈)중국은 2020년까지 최고시속 400㎞로 운행하는 고속열차 개발을 추진 중이다.

  3일 관영 차이나데일리에 따르면 중궈중처(中國中車·CRRC)그룹 산하 창춘궤도객차의 수석 엔지니어인 차오펑은 "차세대 고속철 연구와 생산에 탄소섬유와 알루미늄 합금과 같은 새로운 소재를 적용할 계획"이라며 "신소재는 고속철의 무게를 줄이고 에너지 효율을 높이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

  중국이 추진하는 새로운 고속철은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해상 실크로드) 연변국가의 시장을 타켓으로 하고 있으며 현재 최고시속 350㎞의 기존 고속철에 비해 에너지 사용을 10% 절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그는 밝혔다.

  그는 또 2020년부터 운행될 차세대 고속철은 지역 연결을 원활하게 해 중국은 물론 일대일로 연변국가에 새로운 사업기회를 제공하게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거시경제를 총괄하는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철도운송연구원인 펑하오는 이런 차세대 고속철이 인구밀집형 국가의 교통수단에 변화를 가져와 자동차 의존도를 크게 줄이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중국은 2019년 완공예정인 베이징과 선양(瀋陽)간 고속철 건설과정에서 차세대 고속철 개발을 시험 중이다.

  중국은 현재 세계최대 고속 철도망을 보유하고 있고 시속 200∼250㎞의 고속철을 운행중이며 최고 350㎞의 속도를 낼 수 있는 철도기술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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