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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대일로 미식 여행(중국편)

[기타] | 발행시간: 2017.05.08일 10:19

란저우(蘭州)시 청관(城關)구 아란(阿蘭) 뉴러우몐(牛肉麵∙소고기면) 식당에서 촬영한 뉴러우몐 세트(2017년4월12일 촬영).

신장(新疆) 카스(喀什) 라오청(老城) 궈나커바자(闊納克巴扎)로에서 한 상인이 낭(饢)을 만들고 있다(2017년2월22일 촬영). 신장에서 가장 특색 있는 음식 중 하나인 낭은 밀가루나 옥수수 가루로 만든 동그란 빙으로 특별히 만든 낭 화덕에서 굽는다. [촬영/신화사 기자 자오거(趙戈) ]

신장 투루판(吐魯番) 카하얼(卡哈爾) 패스트푸드점에서 촬영한 양 꼬치구이(2014년7월27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자오거(趙戈)]

신장 투루판 푸타오거우(葡萄溝)에서 촬영한 신장 다판지(大盤雞)(2014년7월27일 촬영). 다판지는 신장의 유명한 요리로 주재료는 닭고기와 감자이다. 조리 후 큰 접시에 콴몐(寬麵)을 풍성하게 담는다. [촬영/신화사 기자 쑹웨이웨이(宋為偉)]

닝샤(寧夏) 인촨(銀川)시 닝웨이(寧味)루 식당에서 촬영한 미식 샹낭(香囊) 양고기(2014년7월24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왕펑(王鵬)]

충칭(重慶)의 한 면요리 식당에서 손님이 방금 상에 오른 소고기 완두 자장면을 젓고 있다(2017년 4월12일 촬영). ‘샤오몐(小麵)’은 충칭 시민의 전통 면요리이다. 샤오몐 한 그릇에는 고추, 다진 마늘, 육수, 생강, 콩, 실파, 샹차이(香菜), 산초, 야차이(芽菜, 숙주나물), 깨소금, 자차이(榨菜) 다진 것 등 10여 가지의 갖은 재료가 들어가 고소하면서도 맵고 얼얼한 맛을 낸다. [촬영/신화사 기자 차이양(才揚)]

베이징 한 가족의 식탁에 오른 양청(陽澄)호 다자셰(大閘蟹∙민물게)(2014년9월27일 촬영). 장쑤(江蘇)의 양청호 다자셰는 쑤저우 양청호에서 나기 때문에 유명하다. 게살이 풍부하면서도 맛있고 영양이 풍부해 쑤저우 양청호의 다자셰는 예로부터 ‘게 중 으뜸’으로 불린다. [촬영/신화사 기다 뤼솨이(呂帥)]

저장(浙江)성 린안(臨安)시 산허타오(山核桃)문화체험관에서 전통공법으로 만든 칭퇀(青團)을 솥에서 쪄내고 있다(2017년4월1일 촬영). 칭퇀(칭밍궈(清明粿), 칭명퇀쯔(清明團子)라고도 함)는 쑥색을 띄며 부드러우면서도 맛이 향긋하고 깔끔하다. 강남에서는 청명절이 되면 집집마다 칭퇀을 찐다. 옛날 사람들은 칭퇀을 만들어 주로 제사용으로 썼으나 현재는 봄의 시절음식으로 여겨지고 있다. [촬영/신화사 기자황쭝즈(黃宗治)]

푸저우(福州)에서 촬영한 ‘볜러우옌(扁肉燕)’(2014년1월28일 촬영). 볜러우옌은 푸저우의 유명한 먹거리로 ‘타이핑옌(太平燕)’으로 부르기도 한다. ‘燕’과 ‘宴’의 발음(옌∙yan)이 같고 어지러움이 억눌려 ‘태평’해진다는 데서 그 뜻을 취해 ‘타이핑옌’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는 설이 있다. 부귀와 평안, 단결과 번성을 상징한다.[촬영/신화사 기자 장궈쥔(張国俊)]

푸저우시 난허우가(南後街)의 한 분식점 주인이 민난(閩南) 특색 먹거리 투쑨둥(土筍凍)과 둥장위(凍章魚)를 보여주고 있다(2014년5월1일 촬영). 투쑨둥은 푸젠 연해 지역에서 발원해 유행하는 일종의 특색 있는 전통 먹거리이다. 투쑨둥을 만드는 재료는 근해 해변에 사는 유충(학명: Phascolosoma esculenta)이며, 유충을 깨끗이 씻어 센불에 삶으면 유충의 체내에 있는 교질(colloid)이 물에 용해된다. 이를 자연적으로 냉각시킨 후 투쑨둥으로 응고시킨다. [촬영/신화사 기자 웨이페이취안(魏培全)]

요리사가 샤(沙)현 샤오마이(燒麥)에 기름칠을 하고 있다(2017년2월18일 촬영). 샤현 샤오마이는 푸젠의 유명한 한족 먹거리로 피가 얇고 소가 많으며 작고 투명하다. [촬영/신화사 기자 웨이페이취안(魏培全)]

취안저우(泉州) ‘룬빙차이(潤餅菜)’를 만드는 데 쓰이는 재료들. 취안저우의 ‘룬빙차이’는 밀가루로 얇게 구운 피에 콩나물, 건두부, 호박채, 채 썬 고기, 고수 등의 재료를 넣고 둥글게 만 것으로 맛이 달콤하면서도 촉촉하다(2015년2월13일 촬영). [촬영/신화사 기자 웨이페이취안(魏培全)]

‘일대일로(一帶一路)’ 연선의 풍부한 물산자원과 유구한 역사전통, 장기적인 인문교류는 각 지역의 특색 있는 미식(美食)들을 만들었고 유혹적인 매력을 발산해 사람들과 미뢰가 혀끝으로 만나는 미식 여행길에 함께 동행하도록 이끌었다.

뉴러우몐은 란저우인의 생활에서 빠질 수 없는 일부분이다. 잘 반죽한 반죽 덩어리에 특제 비법으로 만든 탄산칼륨(K2CO3)을 넣은 후 잠시 발효시킨다. 조금 후 반죽 덩어리는 면을 뽑는 요리사의 손에서 굵기와 모양이 각기 다른 10여 종의 국수 모양으로 변한다. 거기에 구수한 소고기 국물을 곁들이면 사람들의 식욕을 자극하는 감칠맛나는 뉴러우몐이 완성된다. [촬영/신화사 기자 천빈(陳斌)]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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