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스트들이 보잉737 조립인도센터 건설현장을 찾았다.
[인민망 한국어판 5월 12일] 5월 11일 저장(浙江, 절강)성 저우산(舟山, 주산)시 주자젠(朱家尖) 항공산업단지에서 보잉737 조립인도센터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이는 보잉사의 첫 해외 생산기지이다. 해당 프로젝트는 크게 2가지로 분류되는데, 하나는 보잉사와 중국상용항공기유한책임공사(中國商用飛機有限責任公司, COMAC)가 협력해 세운 보잉737 조립센터이고 나머지 하나는 보잉사가 독자적으로 운행하는 737 인도센터이다.
저장(浙江, 절강)성 저우산(舟山, 주산)시 보잉737 조립인도센터 프로젝트 건설현장
5월 11일, 건설현장에 들어선 건설 장비들
2016년 10월 28일 저장성, 미국 보잉사, COMAC 등은 항저우(杭州, 항주)에서 전략적 협력서에 사인을 하며 보잉737 조립인도센터를 저우산에 설립하기로 했다. 조립센터가 완공되면 이곳에서는 737MAX 시리즈 비행기의 내부 시설, 도색, 수리 및 보수 등 작업이 진행된다. 1년에 총 100대의 비행기를 맡을 수 있으며 2018년 말까지 첫 보잉 비행기를 납품할 것으로 보인다. (번역: 은진호)
5월 11일, 건설현장에 들어선 건설 장비들
저장(浙江, 절강)성, 미국 보잉사, 중국상용항공기유한책임공사(中國商用飛機有限責任公司, COMAC) 대표들이 기공식 현장에서 관련 서류에 사인을 하고 있다.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