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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는 살아있다! “김파 짓밟기사건” 가해자 징계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5.13일 10:55
5월 11일 중국축구협회는 슈퍼리그 제8라운드 연변부덕과 강소소녕의 경기에서 김파선수의 무릎을 짓밟은 양박우의 악의적 행위에 “4경기 출전을 금지, 벌금 2만원”을 안긴다는 처벌을 내렸다.

이 악의적인 행위가 발생한후 연변부덕팀 축구팬들은 물론 강소소녕축구팬들까지 전국의 광범한 축구팬들이 성토하였다. 비록 가해자가 피해자본인에게 공개사과하고 김파도 사과를 접수하였지만 "악렬한 행위는 응당한 처벌을 받아야한다"고 주장했다.



길림신문축구사이트는 5월 6일자 특보 "짓밟기사건 부글부글, 사과로는 안돼 공정처벌 필요"라는 기사를 통하여 이 사건의 시말을 보여주고 광범한 축구팬들의 의견을 반영하면서 “사과로는 면죄부를 줄수없다” “선수들의 인신안전보호와 악렬한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중국축구협회는 공정한 판결을 내려야한다" " 연변축구협회, 연변부덕축구구락부 및 구단은 이를 해당부분에 적극 반영해야 한다"고 호소했다. 이 보도는 강렬한 반향을 일으켰다.

[기사참조:

http://sports.jlcxwb.com/bbs/board.php?bo_table=01_1&wr_id=2416 ]



중국축구협회의 “강소소녕축구구락부 소녕이구팀 선수 양박우의 규정기률 위반에 대한 처벌결정”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각 경기구위원회 각 축구구락부:

2017년 5얼 5일 중국축구협회 슈퍼리그 제58껨 경기 강소소녕축구구락부 소녕이구팀과 연변부덕구락부의 경기가 남경체육장에서 진행되였다.

심판조의 보고와 동영상 및 당사자의 진술 그리고 구단 대표의 진술에 근거하면 경기 78분경에 소녕팀 양박우선수는 공통제를 잃은 상황에서 김파선수의 무릎을 악의적으로 짓밟아 나쁜 영향을 끼쳤다.

중국축구협회는 <중국축구협회 기률준칙>제56조에 규정에 근거하여 아래와 같이 징계한다.

1.강소소녕팀의 양박우선수에게 2017시즌 슈퍼리그 4경기 출전금지 징계를 내린다.

2. 벌금 2만원을 안긴다.

상술한 규정은 “중국축구협회 기률준칙” 제17조의 규정에 따라 집행한다. 중국축구의 발전은 참여자의 공동한 노력과 수호를 수요하기에 각 구락부에서 선수와 관리원에 대한 관리교육을 착실하게 가강하며 경기장내 풍기를 정화하고 여러가지 위규위기두절하고 올시즌 경기을 순리로운 진행을 보장해야 한다.

중국축구협회 기률위원회 주임 왕소평 2017년 5월 11일

축구팬들은 중국축구협회가 마침내 처벌조치를 내린것을 환호하면서 억눌렸던 응어리가 뚫렸다고 찬사를 쏟고있다. 한편 일부 팬들은 진성선수가 비슷한 행위에서 반년경기중지 15만원 벌금이라는 중징계를 받았는데 이번 양. 박우선수는 솜방망이 처벌이 아닌가하며 유감을 표하기도 했다

리미연기자 종합




[관련기사 첨부]


짓밟기사건" 부글부글 "사과로는 안돼 공정처벌 필요"





소녕팀 악의적 반칙.. 가해자 공개사과



5월 5일 슈퍼리그 제8라운드 강소소녕과 연변부덕간의 경기에서 13분경 김파의 패스를 받아 스티브가 선제꼴을 넣었다가 후반에 강소팀의 동점꼴이 터지면서 두 팀은 1:1 무승부를 했다.



그런데 이날 홈팀의 거친 플레이가 계속되면서 연변팀 선수들이 부상이 속출했다. 특히 경기 76분경 강소팀 선수의 악렬한 보복행위가 팬들의 큰 분개를 자아내고 있다.



당시 연변팀 김파가 공을 차단하려고 태클을 넣으면서 다리가 양박우선수의 오른발우에 놓이게 되였다. 공이 없는 상황에서 양박우는 오른발을 빼는 과정에 고의적으로 김파의 무릅을 콱 짓밟았다. 김파는 그자리에 쓰러지며 고통을 호소하였지만 심판이 휘슬을 불지않아 강소팀은 계속 공격을 했다. 부상을 입은 김파는 경기장밖에 들려나가 한동안 치료를 받고서야 다시 일어설수 있었다.



피해자가 큰 부상으로 이어질수 있는 동작이며 당장 레드카드를 주고 경기후에도 엄정한 추가처벌을 받기에 충분한 반칙이였다.

  

경기후 양박우는 워이버를 통해 김파에게 사과를 표시했다. [첨부 캡쳐사진]

“친구(兄弟),경기장밖에서 우리는 좋은 친구인데 오늘 경기에서 내가 미안한 짓을 했네. 리지적이지 못한 동작때문에 아주 미안하네. 발에 힘이 들어가지 않았지만 확실히 불필요한 동작으로 뭐니뭐니해도 그 발길질은 참으로 미안한 짓이네. 언제 내가 밥사고 사과할게. 경기후 내 행위의 잘못을 심각하게 느꼈으며 팀내에서도 엄한 비평을 받았네. 이에 나는 두 팀의 축구팬들에게 사과를 하며 팬들의 비평을 접수하겠네….







이에 김파는 워이버를 통해 27분후 짤막하게 답장을 올렸다. “친구(兄弟), 자네가 일시 충동으로 한것임을 알고있네. 경기후에도 그렇고 경기당시에도 인차 사과했으니 그 사과를 받아들이겠네”





“사과로 면죄부 리유 안돼” 팬들 부글부글



일부 네티즌들은 양박우의 사과를 김파가 쿨하게 접수하는것을 보고 “쿨하다” “대범하다” ”멋지다”고 찬사를 보냈지만 또 적지않은 팬들은 사과로 면죄부를 주는것은 대의에 맞지않는다고 주장하면서 다른 선수들에게 체육도덕을 지키도록하고 악렬한 행위의 재발방지를 위해 가해자에 엄정한 추가처벌을 주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하고 있다.



뜡츄디에서 “瘫痪的球迷”라는 축구팬의 댓글은 6일 오전 11시경까지 무려 283명이 찬사를 보내며 제일 많이 호응했다. “..축구협회는 그래도 나서야 한다…대부분 잘못은 충동때문에 일어난다. 그러나 충동이 처벌을 면제하는 리유가 될수없다. 물론 피해자가 사과를 접수하면 처벌을 얼마간 감면할수 있지만 이는 면죄의 인소는 안된다. (瘫痪的球迷 2017-05-06 00:21:24 金波这个球员不错,但足协还是要有出发,不是因为秦升,而是因为规则,大部分犯错的人都是冲动,而冲动不能成为免于处罚都理由,对方接受道歉可以做减轻的因素,不能是免除的因素 举报 回复 赞(283))



大金-金俊衍 이라는 축구팬은 “축구협회는 응당 처벌을 내려야 한다”며 “체육도덕을 위반한 악렬한 반칙을 모두 사과하는것으로 용서한다면 슈퍼리그의 망신이다”고 주장했다. (道歉没用,足协应该处罚,那所有违背体育道德的恶劣犯规都可以道歉解决的话,那不中超太没有素质了)



또 张兔兔 이라는 팬은 “사과를 했다더라도 행위에 책임져야 한다. 그래야 다른 팀들에게 경종을 줄수있다”며 “추가처벌을 건의한다”고 주장했다. (就算是道歉了,杨博宇也该为他的这一行为负责,给其他球队起到一个警示的作用!建议追加判罚…)



zyh1979 이라는 축구팬은 “나는 강소팀의 팬이지만 양박우의 행위를 처벌하는것을 두손들어 찬성한다. 다른 선수들에게 경종이다”며 “사과는 책임도피의 리유가 못된다. 강소축구팬은 잘못된점을 감싸지않는다”고 말했다. (我是江苏球迷,对于杨博宇的行为,我举手赞成接受处罚。以示警戒。一个人的球品能看出一个人的人品。赛后第一时间给对方道歉是知错就改的表现,不是逃避责任理由。江苏球迷不护短。希望苏宁将士早日走出不胜的阴霾。)



중국축구협회의 공정한 처리 요청



시나스포츠는 “曝杨博宇赛中报复性踩人 踩中对手球员膝盖|GIF”는 기사를 통해 양박우가 김파의 다리를 고의적으로 짓밟은 비렬한 행위를 특별히 다루면서 “슈퍼리그 제2라운드에서 秦升선수가 이번처럼 고의적으로 상대선수의 다리를 짓밟았는데 축구협회로부터 반년 경기 중지, 12만원 벌금 처벌을 받은 정황을 상기,  “연변축구팬들은 축구협회가 공정한 처리로 공정한 판결을 내리기를 바라고있다”고 쓰고있다.



연변팀이 제일 신사적으로 경기하며 높은 풍격을 보여주고있다고 중국축구협회 칭찬까지받고있는데 문제는 이점을 악용하여 일부 팀 선수들이 연변팀 선수들에 대해 악의적인 반칙이 비일비재로 나타나고 있는데 마땅히 엄정한 처벌로 경종을 울려주어야 한다. 일부 팀들은 연변팀의 특유의 패싱플레이를 끊기위해 거칠고 위험한 반칙을 의식적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이는 경기결과는 물론 우리팀 선수들의 인신안전에 큰 위협으로 되고있다.



이날만 보아도 연변팀은 뛰여난 커디션과 견결한 전술집행력으로 경기를 잘 운영한 반면 7라운드 무승과 감독불화설에 흔들리는 강소소녕팀 선수들은 경기내내 수차 거친 반칙으로 연변팀의 흐름을 끊었다. 따라서 연변팀은 선후로 수비핵심 니콜라, 공격수 스티브는 련속 부상을 입고 교체되였으며 배육문이 부상으로 경기장밖에서 치료를 받으면서 나중에 교체명액이 없어 10명이 뛰는 상황까지 있었다. 심판이 제대로 경기를 공제하지 못하면서 경기는 화약내가 물씬 풍겼다.





따라서 중국축구협회는 전반 슈퍼리그의 정상적 운영을 보장하고 경기장 폭력을 방지하며 선수들의 인신안전을 보호하는 각도에서 정절이 엄중한 행위에 대해 적시적으로 또 엄격한 처벌을 내려야한다. 연변축구구협회와 구단 등에서도 제때에 해당정황을 중국축구협회에 반영하고 공정한 처벌을 요구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경종을 울리는것이 필요하다고 본다.

최승호 기자 (사진 김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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