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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가 그린 트럼프 대통령… 베스트 만평 20선

[기타] | 발행시간: 2017.05.15일 14:49

Jao Maio Pinto / Express / Portugal

세계는 ‘예측 불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 37개 국가, 46개 출판물, 71명의 만화가가 참여한 ‘트럼프 대통령 만평 프로젝트’에서 그 답을 확인하자.

Roberto Santos / El Diario de Hoy / El Salvador


덴마크 언론 ‘폴리티켄’과 비영리단체 뉴스디자인학회(Society for News Design, SND)는 지난 3월 28일(현지시간) 세계의 만화가·삽화가들에게 같은 주제를 던졌다. “트럼프는 대통령으로서의 첫 100일을 어떻게 보냈을까?” 프로젝트 마감 날짜는 4월 29일,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 연설이 있는 날이었다.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00일을 맞아 각국의 트럼프 대통령 만평을 수집·배포하는 프로젝트를 기획한 것이다.

RUZ, El Diario de Hoy, El Salvado


참가자들은 이미 출판물에 실렸든 새롭게 그린 작품이든 상관없이 자신의 작품을 이메일로 제출할 수 있었다.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유럽, 아시아는 물론 아랍에미레이트, 시리아 등 중동 국가들까지 프로젝트에 참여했다. 이렇게 모인 만평들은 SND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됐으며 한 권의 책으로도 제작됐다.

Theo Moudakis, Toronto Star, Canada

Ciril Horjak Horowitz, VECER, Slovenia


아일랜드 일간지 아이리쉬 타임스(IT)는 이 프로젝트를 소개하며 “트럼프 대통령은 1월 20일 취임한 후 지구상에 다른 사람이 없는 것처럼 세계의 뉴스 어젠다를 지배했다. 많은 사람들이 세계 지도자로서 트럼프 대통령의 가치에 의문을 제기하는 동안, 트럼프 대통령은 만화가들에게 선물 같은 존재가 되었다”고 했다.

Mandor, SME, Slovakia


일본 아사히 신문은 “트럼프는 자신의 마음에 들지 않는 보도는 ‘가짜 뉴스’ 딱지를 붙이고 공격했다. 이 프로젝트는 트럼프가 만든 새로운 언론 상황에 대한 공통된 대답”이라고 평했다.

Miguel Bayon, El Nuevo Día, Puerto Rico


다음은 공개된 만평의 일부. 사진설명은 작가 이름, 매체명, 국가명 순이다.

Ahamad Rahmeh, Souriatna, Syria

Martyn Turner, The Irish Times, Ireland

Ricardo Martínez Ortega, El Mundo, Spain

Ary Moraes, EBA, Brazil

Javier Jaen, Die Zeit, Germany

Marec, Het Nieuwsblad, Belgium

Simon Letch, Fairfax Media, Australia

Federico Gastaldi, Salzmann International, Italy

Christo Komarnitsk, SEGA, Bulgaria

Omar Abdallat, FreePen, Jordan

Steve Sedam, InkPopStudio, US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달 29일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해리스버그에서 지지자들과 만나 “취임 첫 100일간의 기록은 매우 흥분되고 또 매우 생산적이었다”고 자화자찬했다. 반면 미국 뉴욕타임스는 ‘도널드 트럼프에게서 나온 100일간의 잡음’이라는 제목의 사설을 통해 지난 100일이 트럼프 대통령의 정치·정책에 대한 무지로 점철됐다고 비판했다.

Pablo Bernasconi, La Nación, Argentina


박상은 기자 pse0212@kmib.co.kr

Gustavo Rivera, El Nuevo Día, Puerto Rico

출처: 국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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