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경제 > 국제경제
  • 작게
  • 원본
  • 크게

"트럼프 때문에"…세계 부자 500명, 밤새 40조 날렸다

[기타] | 발행시간: 2017.05.18일 07:31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 AFP=뉴스1

뉴욕증시 급락으로 자산가치 350억달러 줄어

(서울=뉴스1) 온다예 기자 = 뉴욕증시가 1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 당선 이후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전세계 최대 부자 500명의 자산이 하루 아침에 350억달러(약 39조2175억원) 줄어들었다.

블룸버그가 집계한 블룸버그억만장자지수에 따르면 전세계 500명의 자산은 16일 4조8900억달러에서 그 다음날인 17일 4조8560억달러로 줄었다.

세계에서 가장 부자인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는 17일 MS 주가가 2.8%가량 하락한 탓에 하루 아침에 자산가치 10억달러를 잃었다.

아마존 닷컴의 창립자 제프 베조스는 아마존의 주가가 2.2% 하락하면서 자산 17억달러가 줄어들었다. 세계 2위 부호를 자랑하던 베조스는 3위로 밀려났다.

세계 부호 2위 자리는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를 이끄는 아만시오 오르테가 인디텍스그룹 창업자가 차지했다. 그러나 오르테가 역시 하루 만에 자산 3억5500만달러를 상실했다.

기밀유출에 이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러시아 스캔들 수사방해 파문으로 워싱턴 정가에 '탄핵' 이슈가 수면 위로 떠오른 가운데 이날 뉴욕증시 3대지수는 트럼프 당선 이전인 지난해 9월 이후 최대 낙폭을 보였다. 나스닥은 2.6% 하락했고 MSCI전세계지수는 1.2% 떨어졌다. 은행주가 가장 큰 타격을 입었다.

세계 5위 부호인 마크 저커버그 페이스북 최고경영자(CEO)는 페이스북 주가가 3.3% 하락하면서 자산가치 20억달러를 날렸다.

hahaha8288@

출처: 뉴스1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0%
30대 58%
40대 17%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8%
30대 17%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친이 치매를 앓았었던 방송인 '이상민'이 경도 인지장애를 진단받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병원을 찾아 치매검사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치매'를 걱정하는 김승수를 따라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1억 있어도 생활비 안 줘" 고딩엄빠4, 만삭 아내 눈물에 서장훈 '대노'

사진=나남뉴스 와이프에게는 필요한 신발 한 켤레 사주지 않고 친구들에게는 술자리 비용을 턱턱 내는 고딩엄빠 남편의 모습에 서장훈이 분노했다. 오는 24일 방송하는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4' 38회에서는 김지은, 김정모 청소년 부부가 출연한다. 극과 극 통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