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트럼프 대통령이 18일, 사법부가 임명한 특검의 조사와 대선 캠프의 “로씨야 스캔들”은 정치적 박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쇼셜미디어 계정에 발표한 글에서, 이는 미국 력사상 정치인들을 겨냥한 가장 심각한 정치적 박해라고 지적했다.
미국 사법부는 17일 련방조사국 로버트 뮬러 전 국장을 특검으로 임명하고 트럼프의 대선 캠프와 로씨야의내통 여부를 조사하게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18일 꼴롬비아 산토스 대통령을 접견한 자리에서, 자신의 대선 캠프와 로씨야는 아무런 내통이 없었다며 자신에 대한 탄핵설은 어처구니 없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