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6일] 중국지질대학 리쓰광(李四光)학원 4학년에 재학 중인 여대생 왕루이쉐(王瑞雪)는 졸업도 하기 전에 케임브리지대학교 박사 프로젝트의 오퍼를 받았고 12만 파운드 상당의 장학금도 지급받았다.
21세인 왕루이쉐는 진정한 ‘공부왕’이다. 그녀는 어릴 적부터 자연과학에 취미가 있었고 대학교 성적도 아주 우수했다. 전공과목의 평균 성적은 90점을 훌쩍 넘었고 학창시절 각종 장학금을 받기도 했다. 그녀는 매주 하루만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나머지 시간에는 기숙사, 강의실, 자습실에서만 생활하고 있다.
왕루이쉐의 어머니는 딸이 4년 동안 받은 장학금은 3만 위안에 달하고 학비 역시 부모의 힘을 빌리지 않고 그녀가 직접 냈다고 소개했다. 왕루이쉐의 부모님은 그녀에게 생활비와 어느 정도의 여행비만 보태줬다고 한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초천도시보(楚天都市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