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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날두, 3년간 188억 탈세 혐의 직면 (英 BBC)

[기타] | 발행시간: 2017.05.26일 03:28

[스포탈코리아] 박대성 기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32, 레알 마드리드)가 탈세 혐의에 직면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1,500만 유로(약 188억원)를 탈세한 정황이 포착됐다.

영국 언론 ‘BBC’는 26일(한국시간) “호날두가 스페인에서 탈세 가능성에 직면했다. 스페인 검찰은 호날두 관련 자료를 건네 받았고 조사에 착수했다. 호날두는 2011년과 2014년 사이에 1,500만 유로 횡령이 의심된다Cristiano Ronaldo is facing possible charges of tax fraud in Spain. suspected of defrauding 15m euros between 2011 and 2014)”라고 보도했다.

지난해 12월, 스페인 ‘엘 문도’가 호날두의 탈세 혐의를 단독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호날두는 2009년 초반부터 영국령 버진 아일랜드 회사에 수입 일부를 보호했다. 나이키, 코나미, KFC, 도요타 등에서 나온 광고 수익도 버진 아일랜드 회사로 흘러간 정황이 포착됐다.

그러나 스페인 국세청은 2011년부터 2014년까지 정황을 지켜보고 있다. 재무부 노조가 호날두의 탈세 혐의를 지지하면서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 노조는 호날두에게 5년 징역을 요구하고 있다.

리오넬 메시에 이어 또 다른 탈세 스캔들이 터질 전망이다. 호날두는 최근 불거진 탈세 혐의에 “사람들이 나를 범죄자 취급한다. 그들은 나에 대해 알지 못한다. TV에 나오는 것들은 내 삶이 아니다”라며 억울함을 토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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