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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격인터뷰] 신소율 “‘인생술집’ 가족사..오해 없었으면해요”

[기타] | 발행시간: 2017.05.26일 12:17

[OSEN=정준화 기자] 술을 한 잔 기울인 신소율은 솔직했다. 이상형과 연애에 대한 이야기부터 가족, 아픔에 대한 것까지 숨김없이 털어놨다. 눈물까지 보이면서 가족들에 대한 진심을 전하기도 했다. 특히 연기자가 된 이후 소속사와의 소송 때문에 아버지와 절연하게 된 사연이 관심을 받았다.

신소율은 지난 26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인생술집’에 배우 서지혜와 함께 출연해 프로그램을 꾸몄다.

이날 그는 연기를 하고 싶어서 고등학교 자퇴를 하고, 소속사를 잘못 택하면서 소송이 장기화되는 탓에 아버지와 5년 동안 절연한 사연을 전했다. 상황이 어려워지면서 부모님이 어렵게 마련한 집이 사라지게 됐고, 어머니가 일을 하게 돼 아버지와 갈등이 있었다는 속 깊은 이야기였다.

힘들었던 지난 일이고, 지금은 가족들과 잘 지내고 있던 터라 허심탄회하게 돌아볼 수 있었던 것.

방송 이후 신소율은 OSEN에 “방송에서 가족 이야기를 하게 됐는데, 과거의 일이고, 지금은 함께 여행도 자주가고 사이 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다른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지혜 언니랑 함께 방송에 나갈 수 있어서 좋았고, 이를 통해서 더 돈독해진 거 같아요. MC분들도 진심으로 이야기를 들어주셔서 편하고 솔직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거 같아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편한 분위기 속에 재미있게 방송 할 수 있었어요. 마음 속의 이야기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셔서 감사하고, 또 기회가 있다면 나오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더불어 “저의 연기에 대한 이야기에도 귀 기울여 주세요”라고 밝혔다.

/joonamana@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출처: 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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