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5월 27일] 5월 26일 제22회 중국 저우좡(周庄) 국제 관광의 날 행사가 개막됐다.
5월 26일, 저우좡 현지 주민들과 공연가가 멋진 공연을 펼치는 모습
장쑤(江蘇, 강소)성 쿤산(昆山, 곤산)시에 위치하고 있는 저우좡은 장난[江南, 창장(長江) 강 하류의 남쪽 지역으로 쑤난(蘇南), 완난(皖南), 저베이(浙北) 등 지역을 가리킴] 6대 구전(古鎮, 오랜된 마을) 중 하나로 ‘중국 제일의 수향(水鄉, 물의 고장)’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또한 저우좡은 2003년 중국 역사 문화 마을로 선정되기도 했다.
5월 26일, 공연가들이 개막식에서 멋진 수상공연을 펼치는 모습
저우좡의 역사는 아주 유구하다. 전형적인 장난 수향 풍모를 간직하고 있고 독특한 인문 경관을 자랑하며 60%의 주민들이 명(明), 청(淸) 시기의 건축물에 살고 있다. 또한 중국 수향 문화와 장쑤 문화를 가득 담고 있는 보물창고이기도 하다. (번역: 은진호)
5월 26일, 공연가들이 개막식에서 멋진 수상공연을 펼치는 모습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