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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일대일로’ 중국-이란 통상 협력에 새로운 동력 불어넣어

[기타] | 발행시간: 2017.05.30일 09:59
[신화망 테헤란 5월 30일] (무둥(穆東) 기자) 서방국가들이 이란에 대한 제재를 점진적으로 해제하면서 최근 이란은 경제 발전과 일자리 늘리기 등 분야에서 수요가 시급하다. 중국이 제기한 ‘일대일로(一帶一路)’ 건설은 중국 기업과 이란 업계의 다방위적인 협력을 끊임 없이 추진해 현지 국민을 행복하게 하고 중국과 이란의 통상 협력을 촉진하는 신동력으로 부상했다.

다년 간의 노력을 통해 해외에 진출한 중국 기업은 현재 이란에서 ‘용역수출’로부터 ‘기술수출, 관리수출, 자본수출’로의 전환을 실현했고, 많은 중국-이란 협력 프로젝트들이 개성화 관리모델을 구축했고 현지 문화와 융합했다. 이들 프로젝트들은 현지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프로젝트로 동반된 수익과 취업 촉진 등 분야에서 보여준 긍정적인 역할은 많은 호평을 받고 있다.

중국석유천연가스그룹(CNPC) 북아자데간(North Azadegan)프로젝트는 작년 2월 이란 정부로부터 환경대상을 수상했다. 그 후 양측은 프로젝트 협력에 한층 더 분발해 4200만 시간 무사고 안전생산기록을 세워 이란의 대외협력 프로젝트 안전생산의 새로운 척도가 되었다.

청중량(成忠良) CNPC 중동회사 부사장 겸 이란 북아자데간 프로젝트 사장은 ‘일대일로’ 건설은 중국-이란 양자 간 통상협력을 가속화시켰고, CNPC 해외 프로젝트들이 호혜상생 모델로 심화하도록 했으며, 중국과 이란 등 국가의 새로운 협력의 가교, 친선의 가교를 놓아 이란 각 측의 호평을 받았고 경제와 사회 효익 두 분야에서 풍작을 실현했다고 말했다.

이란 여론은 중국-이란 양자 간 통상협력 과정에서 중국자본기업은 일자리를 해결하고 세수를 창출하는 동시에 현지 환경보호 법률법규를 엄격히 준수했으며 공익활동에 적극 참여해 현지 경제와 사회의 발전을 촉진했다고 평가했다.

팡썬(龐森) 주이란 중국대사는 중국은 이란 최대의 무역 협력 파트너국이자 해외 수출 목적지로 “양국 간의 협력은 ‘일대일로’ 건설에서 더욱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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