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매체가 29일 보도한데 따르면, 영국 정보기구는 기구내에 존재하는 허점으로 만체스터 테로습격 사건을 예방하지 못했는지를 스스로 검토하게 된다.
영국 라지오방송회사는 이날, 군정 5처는 만체스터 테로습격 사건 용의자 싸러만-아베디에 대한 대중의 신고를 적시적이고 효과적으로 처리하지 못했는지 그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고 보도하였다.
이에 앞서 영국 “데일리메일”신문은, 미국 련방수사국이 올 1월 이미 아베디가 영국에 대한 습격사건을 획책하고 있다고 영국 군정 5처에 알렸지만 영국측은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았다고 보도하였다.
영국 매체는, 만체스터 테로습격 발생 전 영국 정보기구는 이미 아베디에 대한 대중들의 신고를 여러차례 접수하였다고 보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