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목격자가 신화통신사 기자에게 피로한데 따르면, 31일 아프가니스탄 수도 카블에서 돌연 폭발사건이 발생해 많은 사람들이 미처 반응할 사이도 없이 피해를 입었다.
현지시간으로 5월 31일 오전 8시25분경, 카블시 제10 경비구가 올해 들어 가장 심각한 자살성 자동차 습격을 받았다.
목격자에 따르면, 폭발 당시 현장에 깊은 구렁이가 생길 정도로 작탄의 위력이 강했고 폭발로 인해 대량의 유리창이 부서졌으며 담벽이 무너지고 공기중에 짙은 연기가 자욱해 마치 한차례 강진의 세례를 받은듯이 참혹하였다.
아프가니스탄 공중 보건부는 이날, 이번 습격사건으로 적어도 80명이 숨지고 350명이 다쳤다고 실증하였다.
기자가 현장에서 료해한데 따르면, 피습지 백메터 범위내에 있는 슈퍼, 가구점, 점포 등 건물들이 모두 정도부동하게 파괴되였고 두께가 반메터에 달하는 방화벽이 허물어졌으며 부분적 건물의 유리창이 철저히 부서졌다.
다급한 구급차 경적 소리와 함께 구조일군들이 부상자들을 실어 병원으로 옮겼고 일부 부상자들은 지어 걷지도 못할 정도로 병세가 위중하였다.
이번 폭발습격 목표인 제10경비구에는 독일과 인도 등 나라 대사관과 아프가니스탄 정부 부문, 국제기구가 입주해 있어 더 큰 주목을 받았다.
신화통신사 기자가 현장에서 목격한데 따르면, 사고 현장은 날카로운 경보은과 울음섞인 피해자들의 웨침소리, 직승비행기의 굉음으로 그야말로 아수라장을 발불케했다. 게다가 기자들까지 지속적으로 몰려들어 사간 발생 2시간이 지났어도 현장은 안정을 차지 못하고있었다.
카블시의 안전일군이 소개한데 의하면 이번 습격사건은 출근 고봉기에 발생했기 때문에 인파가 몰려들어 많은 사상자를 초래했다. 그리고 폭탄의 위력도 비교적 컸기 때문에 심지어 건물안의 사람들까지 강한 충격파를 느낄수있었다.
아프가니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의 정무 참사인 장지신은, 아프가니스탄 경찰측이 실증한데 따르면 아직까지 이번 사건에서 중국공민의 사망보고는 없다고 표하였다.
장지신 참사는, 중국 대사관은 이미 카블에 거주하는 중국 동포들이 안전에 류의하고 경각성을 높이며 외출을 삼가할것을 권장한 한편 아프가니스탄 주재 중국기구와 중국일군들에 대한 보고강도를 높일것을 아프가니스탄 안전부문에 요구하였다고 표하였다.
아프가니스탄 주재 중국대사관의 다른 한 관계자에 따르면, 사건발생 당시 대사관내에서도 강렬한 충격파를 느낄수 있었고 대사관도 어느정도 훼손되였다.
신화통신사 카블 지사도 이날 폭발사건의 영향을 받아 1,2층 사무실의 문과 창문들이 정도부동하게 파손되였다.
이번 폭발사건은 라마단의 다섯번째 날에 발생하였다.
아프가니스탄 정치학자 아리-싸아다트는, 라마단 기간에 이 같은 습격사건이 발생한데 대해 용납할수 없다며 한달간 지속되는 라마단은 아프가니스탄의 가장 중요한 명절중 하나로서 이 기간 사람들은 이슬람교 교의를 자각적으로 준수하고 몸과 마음을 가다듬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사람들은 이번 습격사건에 대해 큰 분개를 느낀다고 표하였다.
아프가니스탄 카블성 의원 주흐라는, 습격사건은 아프가니스탄이 직면한 안전위협이 가중되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정부는 반드시 중요한 도로구간에 대한 감시장치를 가설하고 특히 각종 차량이 수도에 진입하기 전 안전검사를 강화해야 한다고 표하였다.
폭발습격 사건이 발생한지 이미 몇시간이 지났지만 현장에는 아직도 다급한 구급차 경보음이 끊기질 않고 있다. 라마단을 편안히 보내야 할 카블 시민들은 지금 테로습격의 어우둔 그림자속에 덮여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