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6일, 연구원들이 발굴현장에서 작업을 하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2일] 2016년 5월, 지린(吉林, 길림)성 옌볜(延邊, 연변) 조선족(朝鮮族)자치주 옌지(延吉,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 동남쪽 산비탈의 한 공사장에서 시공 도중 공룡화석이 발견되었다. 현재 관련 전문가의 현장 조사에 따르면 해당 지역에는 공룡화석군이 있다는 것으로 판단된다.
최근 중국과학원과 옌지 고생물화석보호연구센터가 공동으로 지린 옌지 공룡화석군의 발굴작업을 진행 중이다.
중국과학원 등 기관 전문가들이 현장에 도착해 공룡화석의 지질연대가 백악기라는 것으로 판명했다. 조사결과 이미 발굴된 공룡화석은 5종 또는 6종인 것으로 알려졌다. (번역: 박민지)
원문 출처: 신화사(新華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