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8일] 6월 6일 베이징(北京, 북경)시 시각장애인 서비스센터에서 100여 명의 시각장애인들을 위한 스마트폰 앱 사용 훈련반을 개설했다. 어떤 기기를 사용하던 해당 기기에 시각장애인 전용앱을 설치하면 터치 등의 방식으로 음성 서비스가 지원되며 시각장애인들은 해당 음성 서비스를 이용해 스마트폰을 사용할 수 있다.
이번 훈련은 전화 걸기 및 받기, 문자 확인 및 발신, 웨이신(微信, 위챗), 디디추싱(滴滴出行, 택시 어플), 타오바오(淘寶) 등 의식주행에 필요한 앱 사용법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시각장애인들은 스마트폰 앱을 이용해 집을 나가지 않고도 각종 비용을 납부할 수 있게 되었고 음식 주문, 택시 예약, 웨이신 통화, 병원 예약 등을 할 수 있게 되었다. (번역: 은진호)
원문 출처: 중국신문망(中國新聞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