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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논술: 공동 번영의 길은 필히 갈수록 순탄할 것—시진핑 中 국가주석의 기고문, 카자흐스탄서 공감 불러일으켜

[기타] | 발행시간: 2017.06.08일 15:15
[신화망 아스타나 6월 8일] 카자흐스탄 국빈방문 전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은 ‘카자흐스탄 프라우다’지에 ‘중국-카자흐스탄 관계를 위해 꿈의 날개를 달자’제하의 기고문을 발표했다.

카자흐스탄통신은 같은 날 발표한 논평기사에서 시진핑 주석의 중-카 수교 25주년에 기해 카자흐스탄에 대한 국빈방문은 역사적인 의미를 가지는 중요한 방문으로 카-중 양국 관계의 진일보 격상에 중요한 역할이 있다고 평가했다.

“중국과 카자흐스탄은 모두 ‘일대일로(一帶一路: 실크로드 경제벨트 및 21세기 해상 실크로드)’구상을 적극적으로 실천에 옮기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쌍방의 협력이 이미 초기의 수확을 얻었고 카자흐스탄 국민의 생활질을 향상시켰다는 것이다. 카자흐스탄은 바다로 통하는 어귀가 없기 때문에 교통 주랑의 건설은 카자흐스탄을 중국과 유럽을 잇는 중요한 교통중추로 만들 수 있다”며 중-카 유라시아대륙 크로스보더 운송도로의 개통이 카자흐스탄에게 태평양으로 통하는 어귀를 제공한 것에 감사한다고 이엘브래트 와트헨노브 카자흐스탄 외교학자는 말했다.

토가이바예프는 아스타나 한 호텔의 매니저다. 그는 중국은 항상 카자흐스탄의 우호적인 이웃과 좋은 파트너였다며 “시진핑 주석의 문장은 우리로 하여금 향후 카-중 협력에 더욱 큰 확신을 가지게 했고 카자흐스탄 국민은 중국이 장기간에 걸쳐 카자흐스탄의 발전에 준 도움과 지지를 잘 알고 있고 이에 감사를 표하며 카자흐스탄이 오늘날의 경제발전 속도를 낼 수 있는 것은 중국과의 협력을 떠날 수 없다”고 말했다.

아스타나 월드 엑스포에 대한 시진핑 주석의 지지는 누르사 카자흐스탄 세계경제정치연구소 전문가에게 큰 격려를 주었다. 그는 ‘미래의 에너지’를 주제로 한 아스타나 월드 엑스포는 친환경·건강·지속 가능한 발전 등 이념에 부합된다며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월드 엑스포 개최를 지지하고 중국관은 최신 에너지기술과 중국의 녹색발전 이념을 충분히 구현했으며 이는 양국의 경제와 과학기술 협력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있고 중국은 카자흐스탄의 중요한 파트너라는 반영이라고 말했다.

시진핑 주석의 서명 문장의 영향력은 광활한 카자흐스탄을 뛰어넘었다.

키르기스스탄 정치학가 셰스타코프는 중국과 카자흐스탄 간 경제 협력의 지속적인 확대는 중-카 양국에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중앙아시아 각 나라의 공동 발전과 번영에도 유리하다고 보고 있다. 특히 ‘일대일로’ 구상은 호연호통(互聯互通)을 추진하고 중앙아시아를 경과하는 운송통로를 건설하기 때문에 전체 유라시아대륙의 경제적인 연계를 증진시킬 것이다.

원문 출처: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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