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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한조선족상인들 봉사로 한국 지역사회와 하나가 된다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6.07일 08:44

(흑룡강신문=하얼빈)라춘봉 서울특파원 = 한국 서울시 광진구 건대양꼬치거리 조선족상인들이 열심히 재부를 창조하는 한편 봉사와 나눔을 적극 실천하여 지역사회의 미담으로 전해지고있습니다.

  건대양꼬치거리상인협회(회장 김순희)는 최근 중경소면관(重庆小面馆)에서 지역노인 120명에게 식사를 대접했습니다.

  중경소면관의 전폭적인 후원으로 로인들에게 밥과 소고기국수(牛肉面), 물만두와 중국료리 어향육사(鱼香肉丝)과 지삼선(地三鲜)을 대접하였으며 선물로 꽈배기와 음료를 나누어 주어 흐뭇함을 더했습니다.

  노인들은 “음식을 너무 맛있게 잘 먹었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고 중경소면관의 천향란 사장 부부는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것이 오히려 더 감사하다”며 모두가 행복한 시간을 공유했습니다.

  건대양꼬치거리상인협회 김순희 회장은 “향후 경로잔치를 더욱 풍성하게 치를 예정이며 어려운 어린이들에게도 마음을 전달하고 싶습니다”고 밝혔습니다.

  건대양꼬치거리상인협회는 경로잔치외에도 자양종합사회복지관 봉사활동과 후원을 하고 있으며 상인들 개별로도 후원을 이어가고있습니다. 또한 린근지역아동센터에 조선족자녀 과외학교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건대양꼬치거리는 2007년부터 중국음식거리를 형성하였으며 2011년 기존에 설치된 조형물을 철거하고 2016년 새로운 조형물을 설치하면서 명실상부한 중국음식문화거리로 변신했습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양꼬치거리가 지역주민과 하나가 되기 위한 음식문화공동체로서의 역할에 맞게 화합과 세계 명소화를 위해 노력을 이어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 weeklyc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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