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자흐스딴 나자르바예브 대통령은 아스따나 수뇌자회의에서 중국이 까자흐스딴의 뒤를 이어 상해협력기구 순번제 의장국을 맡은 후 큰 성과를 이룩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틀간 열린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수뇌자 리사회 제17차회의는 까자흐스딴 수도 아스따나에서 열렸다. 나자르바예브대통령은, 중국이 상해협력기구 의장국으로 부임한 후 인도와 파키스탄이 9일 상해협력기구에 정회원으로 가입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라면서 인도와 파키스탄이 회원국으로 되면 상해협력기구 회원국의 인구는 세계 40%로 늘어나고 경제규모는 세계 경제규모의 3분의 1을 점하게 된다고 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