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몬태나 주의 The Sip 'n Dip 바, 내부의 ‘인어’가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인민망 한국어판 6월 12일] 독특한 분위기의 술집에 간다면 술 한 모금 마시지 않아도 아마 들어가는 순간 금새 분위기에 취하게 될 것이다.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하는 술집은 세계 각지에서 분포되어 있다. 이 술집들에서 시간을 보내는 동안 놀라움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이곳을 찾는 손님들에게 술집은 술 한 잔 하는 곳이라기보다는 색다른 시각 경험을 할 수 있는 곳이다. (번역: 박민지)
스위스의 이 술집은 박물관을 개조해 만들었다. 독특할 뿐만 아니라 술집 크기 역시 일반 술집과는 비교할 수 없이 크다.
우크라이나 술집은 65피트 길이의 관 속에 위치해 세계에서 가장 큰 관으로 기록되었다.
독일 베를린 술집은 화장실에서 영감을 받았다. 이곳의 식기는 소변통, 수혈, 병원 트레이 등이며 손님들은 소변통으로 포도주를 즐긴다고 한다.
남아프리카에 있는 거대한 나무 속에 위치한 이 술집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수천만 명에 달한다.
일본 도쿄 ‘로봇식당’ 안 로봇과 실제 사람이 군복과 코스프레 복장을 입고 손님을 위해 공연하고 있다.
독일 베를린에 위치한 술집에 들어가면 그 순간 현기증이 날지도 모른다. 내부의 위아래가 거꾸로 뒤집혀 장식되어 있기 때문이다.
런던에 위치한 술집은 2차 세계대전 당시 사용되었던 방공호이다. 내부 인테리어 역시 매우 오래되어 보인다.
1980년에 문을 연 이 네팔 술집은 세계 각지에서 온 등산객과 도보 여행객으로 늘 붐빈다.
알레스카 아이스 박물관 내부에 있는 올인원 술집, 내부 시설은 모두 얼음으로 조각했다.
원문 출처: 참고소식망(參考消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