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사회 > 사건/사고
  • 작게
  • 원본
  • 크게

무한서 한꺼번에 808명 전신사기 범죄집단 사출

[길림신문] | 발행시간: 2017.06.13일 15:46
6월 12일, 무한시공안국의 통보에 따르면 근일 특대 인터넷 사기 사건을 사출, 로모, 웅모 등 8명 수뇌자를 포함한 808명 사건 관련 자들을 붙잡았다. 또한 사건 관련 컴퓨터 800여대, 휴대전화 2,000여대, 은행카드 3,000여장을 사출해냈다.

알아본 데 의하면 이 집단은 불법 인터넷 금융 플래트홈을 통해 사기범죄를 감행, 사출한 사건 가운데 관련 인수가 가장 많은 한차례 사건이라고 <<장강일보>>가 전했다.

<<장강일보>>에 따르면 2017년 4월, 무한시공안국 강안구분국은 ‘만명 경찰 사회구역 진입’ 활동 시 강안구 탑자호지역에서 어떤 사람이 전신온라인 사기를 한다는 제보를 받았다. 경찰은 2개월 간의 비밀정찰을 거쳐 특대 인터넷 사기 범죄집단을 발견했다. 이 집단은 불법 인터넷 금융 플래트홈을 리용, 전신온라인을 통해 고객을 끌어들이고 주식, 선물매매(炒期货) 등 방식으로 사기를 했다. 은닉처가 무한, 무한시의 강안, 홍산 동호고신개발구, 교구, 강한 등 5개 구의 오피스텔에 널려있었고 사건 관련 인원이 800여명에 달했다.

6월 7일, 무한시 강안구공안분국과 무한시공안국 형사정찰대대 경찰, 인터넷공안 경찰, 기술정찰 경찰, 특수경찰 등 도합 1,000여명 경찰들이 14개 포획조를 무어 동시에 수뇌분자와 10곳 되는 은닉처를 돌연 습격, 한꺼번에 808명 되는 관련 인원을 붙잡았고 사건 관련 컴퓨터 800여대, 휴대전화 2,000여대, 은행카드 3,000여장을 사출해냈다. 이 가운데 8명이 수뇌자였다.

초보적인 조사를 거쳐 2015년 이래 이 범죄집단은 투자를 목적으로 세운 모 그룹회사를 본부로 하고 산하에 선후로 여러 개 지회사, 자회사를 건립했다. 인사부, 재무부, 행정부 등 기구를 설치하고 경리, 분석사, 업무소조장, 업무원 등 조직등급을 나누었다. 다음 인터넷에서 정보 모집을 구하고 업무원 양성을 한다는 등 소식을 발표, 허구적인 인터넷 금융 플래트홈을 통해 업무원이 내부소식을 알고 있다는 등 허위정보로 피해자들을 QQ동아리, 위챗동아리에 가담시켰다.

그리고 이른바 ‘증권회사경력분석사’, ‘경리’신분으로 하나하나 피해자들과 련락해서는 피해자들이 주식교역, 선물교역, 귀금속교역, 외화 등 금융제품 교역을 하도록 했다. 피해자가 리익을 보면 ‘절반’씩 나누어가지고 또는 ‘60%, 40 %’씩 나누어가졌다. 만일 피해자가 밑졌다면 이들을 ‘검은 명단’에 넣고 다시는 련락하지 않는 수법을 썼다.

현재 경찰은 법에 따라 456명에게 형사강제조치를 댔다. 이 가운데 411명을 형사구류시키고 45명을 보석시킨 상황이다. 사건은 한창 조사중에 있다.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100%
10대 0%
20대 0%
30대 71%
40대 29%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0%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0%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친이 치매를 앓았었던 방송인 '이상민'이 경도 인지장애를 진단받아 시청자들을 충격에 빠뜨렸다. 지난 21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 에서는 김승수와 이상민이 병원을 찾아 치매검사를 받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상민은 '치매'를 걱정하는 김승수를 따라서
1/3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몰라보게 달라졌네" 장영란, 6번째 눈 성형수술에 아들 '외면' 상처

사진=나남뉴스 방송인 장영란이 6번째 눈 성형수술을 받은 뒤 자녀들의 솔직한 반응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2일 장영란의 유튜브 채널 'A급 장영란'에서는 한의사 남편 한창과 두 자녀와 외식에 나선 장영란의 모습이 담겼다. 공개된 영상 속 장영란은 아이들이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

하이브 CEO, 어도어 사태에 "회사 탈취 기도가 명확하게 드러나"[연합뉴스] 박지원 하이브 CEO(최고경영자)가 민희진 어도어 대표를 두고 불거진 사태와 관련해 "회사는 이번 감사를 통해 더 구체적으로 (진상을) 확인한 후 조처를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23일 가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ASOIF, 세계륙상련맹 올림픽상금에 우려 표시

하계올림픽 국제종목국제련맹련합(ASOIF.이하 '하계올림픽협회')은 4월 19일 세계륙상련맹이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에게 포상금을 지급하기로 한 최근 결정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4월 10일, 세계륙상련맹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딴 선수에게 포상금을 수여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