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마헌걸 특약기자=료녕성청원만족자치현 북삼가향 당위와 정부에서는 당지의 실정에 따라 힘써 농민들이 표고버섯을 재배하는것을 지지했다.
련일간, 청원만족자치현 북삼가향 북삼가촌의 농민 주홍량은 한창 표고버섯을 채집하고 있었는데 잘 자란 표고버섯을 다루면서 얼굴에는 웃음이 가득했다.
주홍량은 그가 가입한 “홍개식용균합작사는 금년에 40만단의 균주(菌柱)를 제작했는데 가공절차를 거친후 4월중순에 70여개의 하우스에 넣은후 4월말부터 표고버섯이 자라나서 륙속으로 채집하여 시장에 팔고 있다”면서 “합작사 발전3년여간에 경제효익은 온당하게 증가되고 복건성 등지의 바이어들이 문앞까지 찾아와 사가는데 공급이 못 따라간다. 목전 첫모작은 이미 기본상 결속되였는데 매개의 균주에서 평균 반근의 표고버섯을 수확한다. 일년에 5모작을 하는데 한개 균주에서 표고버섯 순수입이 2원좌우”라고 했다.
료해에 의하면 북삼가향 당위와 정부에서는 표고버섯 산업의 발전을 힘써 지지하여 농민들을 위하여 토지조정, 발전기금, 생산기술, 판매경로,전기와 교통 등 난제를 해결해주었고 또 과학적인 재배, 무공해 관리, 합작사건립, 경영중개인 양성 등 조치를 취하여 표고버섯산업발전을 부단히 확대시켰다. 그리고 또 농업기술전문가를 초청하여 농가에 심입하여 표고버섯발전과정중 부딪친 문제들에 대하여 현지지도해주어 농민들이 표고버섯재배하는데 신심과 능력을 증가시켰다. 금년에 북삼가향에서는 버섯농민들이 300여만개의 균주를 제작했는데 산량이 3000톤에 달하고 년생산액은 2600만원 좌우에 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