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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이주로 새로운 음주 문화 주도할 터

[흑룡강신문] | 발행시간: 2017.06.16일 08:56

송이주 총판 도성호씨 불고기집 오픈

도성호씨가 송이주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흑룡강신문=칭다오)강파 기자=도매가격으로 송이주를 시름놓고 먹을 수 있는 ‘계서불고기’집이 일전에 성황리에 오픈, 칭다오의 흰술시장에 신선한 충격파를 던질 전망이다.

  다베이취 미식성에 자리잡은 ‘계서불고기’는 송이주 총판인 도성호( 1981년생)씨가 차린 불고기집으로 저렴한 가격과 독특한 맛으로 성업중에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송이버섯은 콜레스테롤을 감소시켜주고 체력보강과 면역령 증진에 효과가 있으며 최근에는 성인병예방과 암발생을 억제하는 기능까지 가진 것으로 알려지면서 국내외에서 높은 인기를 끌고 있다.

  순 곡주로 알콜농도가 38도인 송이주는 입맛이 부드럽고 뒷끝이 개운하며 은은한 송이향이 시종 입안을 감도는 특점이 있다.

  우연한 기회에 칭다오에 와서 주류시장을 고찰하던 도성호씨는 흰술시장에 보건기능성 술이 많지 않는 것을 발견하고 시험삼아 주류판매상인 ‘쥬쥬후이’에 위탁하여 송이주 온라인판매를 시작하였다.

  온라인 시장에서 좋은 반향을 얻자 도성호씨는 고향인 흑룡강성 계동현에서 8년간 불고기집을 운영하며 쌓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계서불고기집’을 오픈, 고향 특색이 짙은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갈비 등 다양한 구이는 인츰 고객들의 발목을 잡았고 시장가격보다 20-30% 저렴한 송이주는 ‘계서불고기’의 단골메뉴로 되었다.

  요녕 출신인 김모 사장은 인젠 집앞에서도 귀한 송이술을 부담없이 마실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하였고 온라인판매로 주류시장을 통합해가고 있는 칭다오쥬쥬회의 김 사장은 한국선물 앞 순위에 송이주가 들어있다고 설명하였다.

  도성호씨는 “불고기와 송이주의 찰떡 궁합이 고객들의 인정을 받은 것 같다.”면서 “건강한 음주문화 고착에 앞장서겠다.”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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