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0일] 최근, 리이퉁(李一桐, 이일동)이 길거리 화보를 공개한 가운데,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여 시선을 사로잡았다. 화보 속 리이퉁은 정열의 레드 컬러로 화려하고 고혹적인 분위기를, 누드 컬러로 고급스럽고 우아한 분위기를, 블랙 컬러로 신비롭고 섹시한 분위기를 선보이며 다양한 패션룩을 소화해내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나타냈다.
2015년 민국(民國)시기 드라마 <반요경성(半妖傾城)>의 오디션에서 뛰어난 실력을 선보인 리이퉁은 유명 감독의 눈에 띄어 신인의 신분으로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는 행운을 거머쥐었다. 솔직하고 강한 성격의 애증이 교차하는 녜칭청(聶傾城, 섭경성)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이 드라마는 리이퉁의 첫 작품이기도 하다. 1년 사이 새로운 <사조영웅전(射雕英雄傳)>의 황용(黃蓉)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이 배역에 힘입어 중국드라마품질시상식(中國電視劇品質盛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기도 했다. (번역: 김미연)
원문 출처: 신화망(新華網)