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망 한국어판 6월 21일] 신시허(辛細和•67세) 씨는 장시(江西, 강서)성 완짜이(萬載)현 출신으로 1990년부터 지금까지 10,350개의 마오쩌둥(毛澤東, 모택동) 주석 배지를 모았다. 금, 은, 동, 철, 주석, 구리, 유리, 도자기 등 다양한 재료로 만들어진 배지가 있으며 그중 가장 큰 것은 100kg에 달하고 가장 작은 것은 0.25g밖에 되지 않는다.
신시허(辛細和) 씨가 소장하고 있는 직물 소장품
신시허 씨의 집에는 배지가 없는 곳이 없다. 1만여 개의 배지는 거실, 방, 벽, 보관실, 통로 등 다양한 곳에 전시되어 있다. 그는 배지를 모으기 위해 베이징(北京, 북경), 상하이(上海, 상해), 사오산(韶山, 소산), 징강산(井岡山, 정강산), 광시(廣西, 광서), 윈난(雲南, 운남), 구이저우(貴州, 귀주) 등 지역을 돌아다니며 60만 위안을 소비했다. (번역: 은진호)
1.8m 크기의 배지
원문 출처: 중국신문사(中國新聞社)