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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베를린, 제조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 모색

[온바오] | 발행시간: 2017.06.28일 01:27

[온바오닷컴 | 이재선 기자] 중국과 독일이 양국 경제공조를 위한 노력의 핵심인 기술로 제조 분야에서 보다 더 강력한 협력을 모색하고 있다.

시진핑 중국 총리는 함부르크를 방문해 7월초 G20 정상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트럼프의 미국이 점점 더 국가보호주의에 치중함에 따라 중국과 독일은 파리기후변화협약을 지지하고 보호주의적 경제정책에 반대하여 단결했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독일과 중국은 세계화와 디지털화로 대표되는 기회를 보고 있으며 세계 진보를 함께 이루기 위해 협력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작년에 중국 기업들이 독일기업을 인수하기 위해 110억 달러 이상을 지출하면서 독일 투자에 대한 기록을 세웠다.

이 협력의 핵심은 통합 가능성이 있는 유사한 국가 전략이다. 중국의 "Made in China 2025"계획은 주로 기술을 통한 제조산업의 업그레이드에 중점을 두고있는 반면, 독일의 "산업 4.0"은 제조 프로세스에 자동화 데이터와 연결성을 가져다 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소프트웨어 회사인 SAP와 중국 통신회사 화웨이(Huawei) 간의 파트너십은 몇 가지 주목할만한 사례 중 하나이다.

중국과 독일은 세계무역기구 (WTO)가 지난 12월 부에노스 아이레스 각료회의에서 승인한 다음 항목에 투자가 원활하게 이루어 지도록 노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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