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양서 레저농업특색촌 10개 건설
6월 26일, 심양시농촌경제위원회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심양은 향촌레저농업발전을 농업공급측 구조개혁을 추진하는 중요한 내용으로 삼고 혼남구 왕사란촌과 퉁가욕촌, 우홍구 변태촌 등 10개의 레저농업특색촌을 중점적으로 건설한다. 동시에 심양시는 련속 3년간 각 마을에 100만원의 장려식 보조금을 지급하여(以奖代补) 레저농업특색마을의 발전을 부축하였다.
전 단계의 자주신청, 종합답변과 전문가평심을 거쳐 혼남구 왕사란촌(王士兰村)과 퉁가욕촌(佟家峪村), 우홍구 변태촌(边台村), 심북신구 중사촌(中寺村), 소가툰구 마이산촌(马耳山村), 철서구 창역참촌(彰驿站村), 료중구 피가보촌(皮家堡村), 신민시 포하신촌(蒲河新村), 법고현 반라산촌(半拉山村), 강평현 소탑자촌(小塔子村)이 심양시에서 중점적으로 만드는 레저농업특색촌으로 선정되였다. 이런 마을은 일반적으로 자연환경이 아름답고 인문력사가 깊으며 명절축하행사마다 특색이 있어 레저농업특색촌을 만들 수 있는 기초를 가지고 있다.
심양시에서는 레저농업특색촌을 만드는 데 관한 실시방안을 제정하여 아래와 같이 요구하였다. 레저농업특색마을 관련 상세한 발전계획을 내오고 마을의 배치가 합리적이고 기능구역 구분이 명확하며 부대시설이 완비하고 ‘농업+주요 운영 업태(主营业态)’가 뚜렷하며 관객이 참여할 수 있는 항목이 5개 이상이여야 한다. 동시에 브랜드육성에 치중하고 현지의 특색자원과 민속문화에 의지해 부단히 새로운 항목을 발굴하여 본 마을 인력의 25% 이상을 취업시켜야 하며 년간 5만명 이상의 관객을 유치해야 한다. 하드웨어시설에서는 각 특색촌에 려객써비스접대쎈터가 있어야 하고 채집, 낚시, 농사체험, 과학보급전시, 음식숙박 등 부대시설이 상대적으로 집중되여야 한다. 마을까지의 도로교통상황이 좋아야 하고 마을내 주요도로는 100% 포장도로가 되여야 하며 일정한 수량의 주차장과 주차장소가 마련되여야 한다.
알려진 소식에 의하면 심양은 마을 건설에서 기업과 공동 건설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게 된다. 국유기업, 민영기업을 특색촌과 도킹(对接)시켜 특색민박, 농가원, 산업기지와 시범경관전(示范景观田) 등을 만든다. 심양은 각 특색촌에 장려식 보조금 100만원씩 지급하는 표준에 따라 련속 3년간 지지하는 것으로써 레저농업특색촌을 발전을 추진한다.
출처: 료녕일보/료녕신문 편역: 백일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