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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항 조국귀속 20주년 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5임 정부 취임식 성대히 진행

[중국조선어방송넷] | 발행시간: 2017.07.02일 11:04

향항 조국귀속 20주년 경축대회 및 향항특별행정구 제5기 정부 취임식이 7월 1일 오전 향항회의전시센터에서 성대히 진행되였다.

중공중앙총서기이며 국가주석이며 중앙군사위원회 주석인 습근평이 행사에 출석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장내는 열렬한 분위기로 차 넘쳤다. 중화인민공화국 국기와 향항특별행정구 구기가 유난히 빛났다.

습근평과 부인 팽려원이 향항특별행정구 제5임 행정장관인 림정월아와 남편 림조파의 안내하에 대회장에 들어섰다. 장내는 열렬한 박수소리가 터져나왔다.

오전 9시 경축대회 및 취임식이 시작되였다. 전원이 기립해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불렀다.

습근평 주석이 주석대에 올라 선서식을 감독하였다. 향항특별행정구 제5기 정부의 주요 관원들이 림정월아의 인솔하에 취임선서를 하였다. 선서가 끝난후 습근평 주석은 그들과 일일이 악수를 나누었다.

이어 림정월아의 감독하에 향항특별행정구 행정회의 성원들이 취임선서를 했다.

열렬한 박수소리속에서 습근평 주석이 중요한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향항의 운명은 줄곧 조국과 긴밀히 련결되여있었다. 근대이후 부패한 봉건통치와 쇠약한 국력으로하여 중화민족은 더 없는 심중한 고난속에 빠졌다. 중국공산당이 중국인민을 령도하여 간고한 분투를 거쳐 민족의 독립과 해방을 이룩하고 새중국을 건립한후에야 중국인민은 비로서 진정 일떠설수있었다. 이로써 중국 특색을 가진 사회주의 빛나는 길을 탐구하고 개척하게 되였다. 개혁개방의 력사적 조건과 시대적 배경하에서 등소평선생은 “한나라 두가지 제도”라는 위대한 구상을 내놓았고 이 사상의 지도하에 영국과의 외교담판을 통해 순조롭게 력사가 남겨놓은 향항문제를 해결하였다. 그리하여 향항은 조국의 품속으로 돌아오게 되였고 민족의 백년치욕도 씻게 되였으며 조국의 완전통일을 위한 중요한 한걸음을 내디디게 되였다. 향항의 조국귀속은 중화민족 사상 천추에 길이 빛날 대사이다. 이로써 향항은 조국과 함께 발전하고 영원히 분리되지 않는 드넓은 길로 나아가게 되였다.

20년래 “한 나라, 두가지 제도”는 향항에서 세계가 공인하는 성공을 거두었다. 조국에 귀속된후 향항은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위대한 려정에 합류하면서 오늘날 계속 번영과 안정을 유지하고 있다.

전례없는 개혁과 혁신적 사업으로서의 “한 나라 두가지 제도”는 실천 과정에서 탐구를 거듭해왔다. 당면 “한 나라 두가지 제도”는 향항에서 신형의 문제들에 부딪쳤다.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고 향항 주민의 삶의 기대를 만족시키며 향항 각 계 사업의 지속적인 발전을 이끌어주려면 궁극적으로 방향에 흔들림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야 하며 그 과정에서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전면적이고도 정확하게 리해하고 관철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또, 향후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더 효과적인 실시와 관련해 4가지 의견을 제출했다.

첫째, “한 나라”와 “두가지 제도”의 상호 관계를 정확히 파악해야 한다.

둘째, 헌법과 기본법에 따라 사무를 처리해야 한다.

셋째, 발전이라는 핵심 목표를 초점에 두어야 한다.

넷째, 조화롭고 안정한 사회환경을 시종일관 수호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전면적이고도 정확하게 관철하고 “한 나라”라는 근본을 토대로 “두가지 제도”의 우세를 충분히 발휘시켜 제반 사업을 빈틈없이 해나갈 것을 특별행정구 정부와 광범위한 사회 각 계에 당부했다. 그는, 시대와 보폭을 같이하고 적극 행동하여 정부의 집권력을 부단히 증강하고 단합과 우세발휘를 통해 향항경제 발전의 새 길을 개척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림정월아 동지도 축사에서 행정장관의 책임을 전면적이고도 정확히 리행하고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단호한 수호자로, 기본법의 수호자로, 법치의 수호자로, 나아가 중앙과 향항특별행정구 관계 발전의 추진자로서의 역할을 발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국가주권과 안전, 발전리익을 파괴하는 행위를 엄하게 타격하는 등 “한나라 두가지 제도”의 전면적인 관철과 집행을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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