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길림성이 전국 앞장에 서 “여러 증명서류를 하나로 통합하는”개혁을 실시하여 32개 기업 증명서류 정보를 전부 영업허가증에 포괄시키기로 하고 기업의 영업허가증과 코드번호간의 일대일 대응을 실현했다.
증명서류 통합은 공상부문이 영업허가증을 발급한 뒤, 기타 여러 부문이 신청자료와 심사비준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이 관계부문 현장에서 별도로 신청할 필요없이 직접 통일 사회신용코드와 기업정보공시 2차원 바코드가 들어있는 영업허가증을 발급받을수 있게 하는 개혁을 가리킨다.
길림성공상국 장태항 순시원은 관련 행정허가와 등록정보는 영업허가증의 2차원 바코드에 명시되기때문에 기업은 관련 서면 증명을 재발급 받을 필요없이 직접 생산경영활동을 전개할수 있다고 소개했다.
장태항 순시원에 따르면 업무 개시 등 원인으로 서면 증명이 필요한 업체는 관계부문을 찾아 직접 발급 받을수 있으며 관계부문은 기업에 정보 등록이나 자료 제출을 중복해 요구하지 않는다.
증명서류 통합개혁은 정보공유를 통해 얻을수 있는 정보와 전단계에서 이미 제출된 자료는 기업, 신청자에게 중복해 요구하지 않고, 온라인 점검을 받은 정보는 기타 단위와 신청자에게 다시 요구하지 않으며, 행정기관과 관련기구가 조사 확인한 정보는 관계부문에서 자체로 점검하는 등 세가지 원칙을 따르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