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룡강신문=하얼빈) 우리 민족의 국가급무형문화유산 조선족농악무(철령)가 철령련꽃문화유람절의 축제분위기 조성에 한몫을 톡톡히 했다. 7월 4일, “제5기중국철령련꽃문화유람절”이 철령연꽃호습지(铁岭莲花湖湿地)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소개에 의하면 철령시의 유람관광업을 더 한층 발전시키고 성내외 관관객들에게 련꽃을 감상하는 동시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주기 위해 철령시문화부문에서는 료녕성무형문화재보호쎈터와 협상하여 우리 성내 각 시 민간무용무형문화유산항목을 선발하여 이번 축제의 분위기를 북돋아주도록 했다.
이번 행사에는 우리 성의 해성고교(海城高跷), 조선족농악무(철령), 철령산등양걸(伞灯秧歌), 수암고악 (岫岩鼓乐), 철령무룡무사(舞龙舞狮) 등 6개 무형문화재항목에 근 300여명의 공연자가 참여했다.
그중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의 조선족농악무(철령)는 방대한 연원대오와 아름다운 무용자태로 관람객들의 발목을 잡았고 촬영애호가들의 초점이 되였다.
철령시조선족문화예술관 김영주 관장은 작년에 이어 이번에 두번째로 조선족농악무(철령)를 인솔하여 련꽃문화유람절개막식공연에 참가하였다며 관광객들의 사랑을 듬뿍 받으니 기분이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행사는 9월 14일까지 진행된다.
/료녕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