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이자 앱 | | 모바일버전
뉴스 > 정치 > 국제시사
  • 작게
  • 원본
  • 크게

이집트 외무 "시리아·리비아 내전에 카타르 책임..동정표 사려 하지마"

[기타] | 발행시간: 2017.07.07일 08:54

사메 쇼쿠리 이집트 외무장관은 시리아와 리비아 내전으로 겪는 민간인들의 고통에 카타르의 책임이 있다고 비난했다.

쇼쿠리 장관은 6일(현지시간) CNN과의 인터뷰에서 "시리아와 리비아 내전으로 피해를 입고 고통받는 사람들을 봤다"며 "카타르가 급진주의 테러 단체를 지원해 극단주의 네트워크가 확산되는 것을 도왔다"고 주장했다.

또 이집트에서 자행되고 있는 기독교도를 겨냥한 테러의 배후에 카타르의 지원이 있다고 주장하면서 "우리 국민의 생명이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다"고 했다.

앞서 지난달 5일 이집트 등 중동 8개국은 테러 단체에 자금을 지원했다는 이유로 카타르와 단교를 선언하고 단교 해제의 선결 조건으로 알자지라 방송국 폐쇄 등 13개 요구조건을 내놓았다.

쇼쿠리 장관은 알자지라 폐쇄 요구와 관련 "카타르의 언론 매체가 테러리스트의 활동을 미화한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어 "카타르 정부가 동정과 지지를 얻기 위해서 많은 부분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카타르가 테러단체 지원 혐의를 완강히 부인하고 13개 요구조건을 거부하는 답변을 중재국 쿠웨이트에 제출하면서 양측 갈등은 봉합되지 않을 전망이다.

셰이크 모하마드 알타니 카타르 외무장관은 같은날 CNN과의 인터뷰에서 "그들의 요구사항은 국제법을 위반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날 영국 싱크탱크 채텀하우스에서도 "카타르에 대한 주권침해"라고 연설했다. 외신

출처: 료녕신문

뉴스조회 이용자 (연령)비율 표시 값 회원 정보를 정확하게 입력해 주시면 통계에 도움이 됩니다.

남성 75%
10대 0%
20대 25%
30대 0%
40대 50%
50대 0%
60대 0%
70대 0%
여성 25%
10대 0%
20대 0%
30대 0%
40대 25%
50대 0%
60대 0%
70대 0%

네티즌 의견

첫 의견을 남겨주세요. 0 / 300 자

- 관련 태그 기사

관심 많은 뉴스

관심 필요 뉴스

모이자114

추천 많은 뉴스

댓글 많은 뉴스

1/3
"뇌종양, 갑상선암 투병 중" 하말넘많, 페미니스트 유튜버 '충격 근황'

"뇌종양, 갑상선암 투병 중" 하말넘많, 페미니스트 유튜버 '충격 근황'

사진=나남뉴스 페미니즘 유튜브 채널로 유명한 '하말넘많'의 강민지가 뇌종양,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알려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16일 강민지는 '하말넘많' 유튜브 채널에서 '설마 내가 암일 줄이야'라는 제목으로 영상 한 편을 게재했다. 영상 속 강민지는 "아직도

야구장서 파울볼 맞고 혼절한 女아이돌... 당분간 활동중단, 누구?

야구장서 파울볼 맞고 혼절한 女아이돌... 당분간 활동중단, 누구?

아이칠린 초원, 야구장서 파울볼 맞아 잠시 혼절…당분간 휴식[연합뉴스] 걸그룹 아이칠린의 초원이 프로야구 관람 도중 파울볼을 맞아 잠시 혼절하는 일이 일어났다. 초원은 이에 당분간 활동을 중단하고 휴식의 시간을 갖기로 했다. 17일 소속사 케이엠이엔티에 따르

"숨길 수 없는 비주얼" BTS 뷔, 군사경찰 SDT 훈련 장면 공개 '환호'

"숨길 수 없는 비주얼" BTS 뷔, 군사경찰 SDT 훈련 장면 공개 '환호'

사진=나남뉴스 수도방위사령부 특수임무대(SDT)에 현역 복무 중인 방탄소년단 뷔의 뛰어난 훈련 장면이 공개되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 최근 17일 BTS 뷔는 유튜브 채널에 군사경찰 전투복을 입고 등장했다. 주위 동료 부대원들과 함께 늠름하게 서 있는 뷔

모이자 소개|모이자 모바일|운영원칙|개인정보 보호정책|모이자 연혁|광고안내|제휴안내|제휴사 소개
기사송고: news@moyiza.kr
Copyright © Moyiza.kr 2000~2024 All Rights Reserved.
모이자 모바일
광고 차단 기능 끄기
광고 차단 기능을 사용하면 모이자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습니다.
모이자를 정상적으로 이용하려면 광고 차단 기능을 꺼 두세요.
광고 차단 해지방법을 참조하시거나 서비스 센터에 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