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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pick] 인형조차 성형이 되는 시대…'리페인팅 아트'의 놀라운 결과

[기타] | 발행시간: 2017.07.07일 16:56

값싼 인형들의 얼굴을 새로 칠해 실제 배우의 모습과 꼭 닮은 인형을 만드는 예술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6일 미국 매체 매셔블은 공산품 인형에 수작업으로 색을 칠해 작품을 만드는 '리페인팅 아트' 전문가 노엘 크루즈 씨를 소개했습니다.

크루즈 씨는 인형 제조업체들이 어설프게 찍어낸 인형들에 생명을 불어넣는 예술가입니다.

약 1주일 동안의 작업 기간만 있으면 인형들의 어색한 얼굴이 놀라우리만큼 사실적인 모습으로 변신합니다.

미녀와 야수의 주인공 벨, 해리 포터와 같은 가상의 캐릭터는 물론 마릴린 먼로, 마돈나 등 시대를 풍미했던 스타들의 인형도 있습니다.

필리핀에서 태어나 미국으로 이주한 크루즈 씨는 어릴 때부터 그림 그리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바비 인형을 수집하는 아내를 보며 인형 얼굴에 그림을 그리겠다는 아이디어를 낸 크루즈 씨는 이제 인형 리페인팅 전문 작가로 독보적인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세밀한 붓과 면봉 등을 이용해 캐릭터의 얼굴을 실감 나게 표현하는 것은 물론, 필요에 따라 인형의 머리카락을 바꾸거나 의상을 손보기도 한다고 합니다.

그의 손을 거친 인형들은 경매 시장에서 3천500달러에서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400만 원에서 580만 원 선에서 거래된다고 합니다.

크루즈 씨의 작품을 본 누리꾼들은 '관찰력과 표현력이 놀랍다' '전시라도 하면 보러 가고 싶다'며 감탄했습니다.

'뉴스 픽'입니다.

(사진 출처= 페이스북 Noel Cruz)

유지원 웹PD; 김도균 기자(getset@sbs.co.kr)

출처: SBS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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