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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을 뛰어넘으면 건강해질까?…‘이반 쿠팔라축제’

[조글로미디어] | 발행시간: 2017.07.10일 12:32

‘이반 쿠팔라(Ivan Kupala)축제’가 열린 9일(현지시간) 러시아 옴스크지역 이티시강(Irtysh River)의 파디노 마을에서 축제참가자들이 모닥불을 뛰어넘고 있다.[TASS=연합뉴스]

러시아를 비롯해 우크라이나ㆍ벨라루스ㆍ폴란드 등에서는 여름에 열리는 ‘이반 쿠팔라(Ivan Kupala)축제’가 인기다. 쿠팔라축제는 고대 슬라브족의 주요 축제 가운데 하나다. 이반 쿠팔라는 ‘목욕하는 이반’이라는 뜻이다. 축제에 참여하는 이들은 숲ㆍ강ㆍ호수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이를 뛰어넘는다. 모닥불을 뛰어넘으면 쓸데없는 생각들이 사라지고, 죄를 용서받고, 더 건강해진다고 믿는다.

전통적으로 어린이와 미혼 여성은 순결을 상징하기 위해 머리에 야생화로 만든 화환을 착용한다. 젊은 남녀가 모닥불을 뛰어넘을 때 손을 놓지 않으면 결혼하게 된다고 여기기도 했다. 불을 뛰어넘기 전엔 신성한 물에 들어가서 몸을 담가야 한다. 이는 불과 물에 대한 자연현상을 숭배했던 러시아인들의 특성이 반영된 전통의식이다.

사진들은 지난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와 지난 9일(현지시간) 러시아 옴스크지역에서 열린 '이반 쿠팔라 축제' 장면들이다.

#9일(현지시간) 러시아 옴스크지역 파디노 마을 '이반 쿠팔라 축제'

[TASS=연합뉴스]

[TASS=연합뉴스]

[TASS=연합뉴스]

[TASS=연합뉴스]

[TASS=연합뉴스]

[TASS=연합뉴스]

[TASS=연합뉴스]

#지난 6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키예프 ‘이반 쿠팔라(Ivan Kupala) 축제’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EPA=연합뉴스]


[출처: 중앙일보] [서소문사진관]불을 뛰어넘으면 건강해질까?…‘이반 쿠팔라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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